"별 목걸이를 만들고 싶어요"
오리는 것을 도와준다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다며 아이는 거절했다. 그러나... 아이가 만든 별은 결국 찢어졌고, 한동안 아이는 찢어진 별을 들고 서럽게 울었다.
그 순간 '작은 별' 노래가 떠올랐다.
"우리 마법의 주문을 불러 볼까?"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아이는 울음을 조금씩 멈춰갔다. 그리고 다시 붙여진 별을 보고는 울음을 멈췄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도화지에 다시 그려보는 것 또한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