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다시 한 번 더...

by Woo seo

한동안 모두 침묵했다.

지친 그들은 뒤편 밑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이동을 하다 보니

민가처럼 생긴 건물이 보여 그쪽으로 향했다.


그 순간.

“손들어!”

익숙지 않은 목소리.

모두가 놀라 뒤를 돌아보니, 무장을 한 민간인이 총을 겨누고 있었다.


“총 내려!”

“우리는 군입니다.”

대령이 소리쳤다.

“아까 밤에 엄청난 소리 당신들 소리였습니까?”
“네. 작전 수행 중이었습니다.”


잠시 후, 민간인 대장으로 보이는 인물이 다가왔다.

“총 내리세요. 같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저희 기지로 안내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잠시 후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커다란 벙커였다.

“벙커....??”

민간인 대장이 말했다.

“제가 만든 겁니다.”
취미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3차 대전을 대비해 만든 건데…
좀비가 올 줄은 몰랐죠.”

벙커 안은 매우 넓었고, 식량도 충분했다.


“대단합니다.” 대령이 감탄했다.

민간인 대장:

“그러면, 좀비들은 얼마나 제거하셨습니까?”

대령:

“얼마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포격 지원 그리고 저희들의 공격으로 꽤 많은 좀비를 제거했습니다.”

민간인 대장:

군인들의 수는 많아 보이지 않는데...

대령:

맞습니다. 저희는 대장 좀비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우서가 덧붙였다.

“제가 대장좀비를 저격하는 담당이었는데... 대장좀비라 판단한 좀비는 대장이 아였고
진짜 대장 좀비가 뒤늦게 나왔지만 처음 대장 좀비라 판단한 좀비만 제거를 했습니다.”


민간인 대장이 우서를 바라봤다.

“당신… 군인 아닌 것 같은데.”

대령이 대답했다.

“맞습니다. 민간인입니다.
하지만 사격실력이 엄청나기에 대장 좀비 제거에 함께했습니다.”

민간인 대장:

“사격 실력이 대단한가 봐요!”

우서는 고개를 숙였다.

“아닙니다…”

대령이 말을 이었다.

“ 저희는 다시 대장 좀비 제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임무 완수를 위해 움직일 겁니다.

민간인 대장 :

그러면 지금 다른 곳은 어떤 상황인지 아시나요?
그런데 왜 대장 좀비 제거 임무가 따로 있으신 거죠?

대령:

좀비가 군대처럼 움직입니다. 또 명령하는 좀비들. 그렇다면 정찰을 낸 병사들 헬기들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며칠 후 한 정찰병이 살아 돌아왔는데 대장 좀비가 있고 군대와 똑같이 무장 및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듣고 우리 군은 명령하는 좀비도 대장 좀비 지시를 받아 움직인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대장 좀비를 제거를 한다면 그 조직에 큰 균열이 일어나면서 좀비 무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 하여 그 정찰병의 이야기 기준으로 여기 온 겁니다.

그리고 지금 통신 장비가 고장이 나서 작동이 안 되어서 정확한 상황은 모릅니다.”

민간인 대장이 웃으며 말했다.

“중요한 임무 중이시군요!
일단 저희 쪽에 통신 기술자가 있습니다.
수리해 보죠.”


우리는 그렇게… 밤새 전투 끝에

드디어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우서는 조용히 바닥에 기대었다.

눈을 감자마자, 깊은 잠이 밀려들었다.


휘영이는 오빠를 보내고 나서 오빠가 하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냈다.


오빠가 떠난 날 다음 날 저녁부터 전투의 소리들 그리고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변에 좀비들은 더욱 보이지 않았다.


매일매일 오빠를 걱정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다음날에도 지속적인 전투소리는 들였다


휘영이는 오빠 걱정을 하지 않기 위해 더욱 일을 했다.

그리고 옥상에 올라가

음료수를 먹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휘영이를 공격했다.

오빠를 유혹하던 여자였다.


휘영이는 바로 반격을 했으며 싸우고 있었다.

''네 오빠 없으니 무섭지? 내가 너 꼴배기 싫었거든''

''XX 년이 오빠 더니깐 바로 본색을 드러내네 잘됐다 안 그래도 짜증 났었는데''


그렇게 싸우는 도중 사람들은 발견을 하고 말리기 시작했다.

휘영이는 안으로 들어와 상처 난 난 곳에 약을 바르고 있었다.


오빠가 구해준 학생이 커피를 가지고 왔다.

''언니 괜찮아요? 여기 커피요''

''어 괜찮아 고마워 ''

그렇게 커피를 한잔 먹고 사람들과 싸움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러 갈려는 순간

커피가 담긴 컵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우서 씨. 일어나서 식사하세요.”

대령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우서는 천천히 눈을 떴다.

희미한 조명 아래, 따뜻한 국과 밥이 담긴 식판이 눈에 들어왔다.


민간인들이 챙겨준 식사였다.

이 모든 아비규환 속에서도 누군가는

타인을 위해 밥을 지었다.


“감사합니다...”

우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따뜻한 국밥을 보자 휘영이가 생각났다. 잘 지내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문제는 없는지

그리고 보고 싶었다. 너무...


식사를 마친 직후, 기술자가 무전기를 들고 다가왔다.

“한번 해보시죠. 일단 수리는 완료됐습니다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병사가 조심스럽게 무전기를 작동시켰다.

‘치직…’ 잡음만 흘렀다.

벙커 안에서는 안 됐다.

밖에서도 시도해 봤지만, 결과는 같았다.

무전기는 여전히 침묵했다.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다시 전략을 세워야 했다.


정찰을 다녀온 병사의 보고가 전해졌다.

“대령님, 처음 우리가 봤던 그 진열 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대령은 결정을 내렸다.

“좋습니다. 우서 씨는 처음 저격했던 그 위치로.
저는 1조가 있던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교란 작전을 수행할 겁니다.”


그때 민간인 대장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저희도 돕겠습니다.
우리 쪽에서 전투 가능한 사람 10명, 함께 가겠습니다.”

대령은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우리는 무기와 장비를 점검하며 전략을 공유했다.


대규모 전투는 이미 한 차례 치러졌다.

이번엔 가능한 한 정확하고 빠르게,

대장 좀비만을 노리는 일격이 목표였다.


민간인 10명, 군인 5명, 그리고 우서.

총 16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타격대가 꾸려졌다.


우리는 능선을 따라 전진했다.

그때 병사의 무전이 울렸다.

“치치… 대령님, 좀비들이 대규모로 이동 중입니다.
지원 부대가 투입되는 걸로 보입니다.”

기회였다.

“좀비 수는?”
“처음보다 현저히 줄었습니다.
다만, 밀집돼 있지 않고 넓게 퍼져 있습니다.”

대령은 작전 시작을 명령했다.

각자 위치로 이동했다.


이동 중 우서는 대령에게 다가갔다.

“대령님… 감사했습니다.
사실,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반드시, 반드시 대장 좀비를 제거하겠습니다.”

대령은 말없이 우서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우서 씨.
당신의 무전기에서 ‘제거 완료’란 말이 들려오기 전까지,
저도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우리는 헤어졌다.

각자의 자리를 향해.


우서는 이전에 자신이 설치해 두었던

부비트랩과 수류탄 장치를 해체하고

저격 포인트로 올라갔다.


숨을 죽이며, 그는 망원경을 들었다.

소고기 건물과 그 주변.

좀비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했다.


“치치… 우서 씨, 이제 작전 시작합니다.”

무전이 울렸다.


곧장 총성과 폭발음이 연달아 터져 나갔다.

화염방사기, 크레모아, 수류탄.

대규모 교란이 시작되었다.


우서는 망원경 너머로

건물 입구를 지켜봤다.

지시하는 듯한 좀비들이 나왔지만

그가 기다리는 대장은 아니었다.

한 차례 실수를 겪은 그는 신중해졌다.


그리고… 드디어.

그 모습이 보였다.

기이할 정도로 조용한 걸음.

압도적인 분위기.

그는 확신했다.


‘저놈이다.’

우서는 조준을 시작했다.

숨을 고르며,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때.


‘크르르…’

가까운 거리에서 들려온 낮은 신음.

우서는 등 뒤를 빠르게 확인했다.

능선 아래, 좀비 무리가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그를 향해 올라오고 있었다.


‘피할 시간이 없어,

대장 좀비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우서는 뒤에서 오는 좀비들을 무시하고 다시 K2를 붙잡았다.

그리고 조준을 했다.


대장 좀비는 여전히 천천히 걸어가며

주변 좀비들을 이끌고 있었다.


‘한 발…

정확하게 한 발이면 된다.’


점점 가까워지는 좀비의 신음.

발소리.

숨소리.

등 뒤에서 거칠게 터지는 숨결.


하지만 우서는

단 한 번도 눈을 떼지 않았다.


방아쇠 위에 손가락이 걸렸다.

호흡을 멈췄다.


방아쇠를 당기려는 바로 그 순간—

“크아아아악!!!”

좀비를 무시한 채 우서는


탕...

방아쇠를 당겼고

등 뒤에서 무언가로 인해

우서는 앞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산 밑으로 굴러 떨어지던 우서는 어딘가 빠졌다.

정신을 차리며 주변을 보니 바위틈 사이에 빠진 것이었다.


몸이 부서질 듯 아팠다.

그리고 좀비가 보였다.

어떻게 내손에 총이 아직도 있는지 모르는 총으로 격발 했다.


탕탕 탕탕탕탕....

그리고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소리에 집중을 했다.


멀리서.... 총소리 대령님이 있는 쪽이었다.

나는 무전을 찾았다. 아까 그 위치로 다시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우서는 다친 몸을 이끌고 그곳으로 갔다.

천천히 힘들게.....


망원경으로 저격에 성공했는지 보는데....

내가 쏜 총에 죽어 있는 대장 좀비가 보였다.

주변의 좀비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아닌 무언가 본능대로만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곧 무전기를 발견되었다.

우서는 무전을 했다.


칙칙 대령님 성공했습니다.

살아계십니까?










수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