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원분들의 문의로 더 이상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준혁은 오늘 지수 씨는 다행히 못 온다고 했으니
내일부터는 다른 코치님이랑 할 생각을 했다.
그 유명하시다는 여성분과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한 지 30분 정도가 지났을 무렵
벤치프레스 보조를 받으며
마지막 횟수를 하고 옆을 쳐다봤는데....
지수는 준혁을 보내고 운동복을 입고 준비를 했다.
준혁씨 이제 본인운동 많이 했을까?
지수는 준혁이 운동하고 있는 헬스장에 도착을 했다.
운동하는 준혁은 어떤 모습일지 궁굼해 하면서 준혁씨를 찾고 있었다.
내부를 보고 있는데 어떤 남녀가 같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와~ 운동을 보조 해주시는 여성분이 엄청 몸매가 좋으시다. 그런데 옷이 정말 아슬아슬 하구나...
지수는 그 여성분에게 계속 눈이 갔다.
와~ 그런데 남자 머리와 여성분의 중요 부분이 엄청 가깝네....
저렇게 보조를 해주는건 가보다...
혼잣말을 하면서 있는
그순간...그 보조를 받으며 운동하던 사람이 준혁씨였다.
지수는 그냥 화가 났다.
스스로 합리화를 시작했다.
그래! 운동하는건데 그럴수 있지! 그런데 왜 여성분이라고 안한거지?
원래 보조를 받으면서 하는거겠지! 그래도 여성분 중요부분이 너무 그렇지 않은가?
아니야 무거워 보이는데 보조를 안받으면 큰일 날 수 있으니 운동이자나!
그런데 짜증이..아니다....내가 몰라서 그런거겠지!?
준혁씨! 운동 많이 했...어...요...??
지수씨! 운동 오늘 못오신다고...
아... 약속 취소가 되어서......왔죠...
아! 일단 운동 등록을 먼저 할까요?
아니요 저 갑자기 몸이 조금 안좋아서 먼저 들어가볼께요!
어...지수씨....같이가요!
준혁씨 마져 하던 운동 다하고!! 저희 집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
먼가 엄청난 분노를 느낀 준혁은 더이상 무언가의 말도 행동도 할 수 없었다.
그날 저녁
준혁은 지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주 초조한 마음으로 분명 잘못은 아니였다.
하지만 무언가 굉장히 잘못한 느낌이 들었다.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을 수 가 없었다.
잠시 후
지수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지수씨! 왔어요!
네.....왔어요...피곤해서 일단 씻고 올께요!
씻으로 간 지수는 스스로 다독이면서 합리화를 했다.
괜찮아! 준혁씨는 운동을 하러 간거고! 운동을 한거 뿐이야!
그러니깐 준혁씨한테 내색하지말자!!!
잠시 후
씻고 나온 지수를 보자 준혁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였다.
지수씨 먼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서....
무슨 오해요?
아... 그 운동 강사님...
강사님이요? 왜요?
그게 원래는 남자 였는데 그날 갑자기 여자 였습니다.
네? 무슨 말이에요!?
그러니깐...저희 코치님은 남자였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갑자기 다음주 부터 못나온다고
그래서 유명한 코치님이 오신다고 저는 당연히 남자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보니깐 갑자기 여성분이셔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카운터에 있으신 분한테 남성분 으로 하고 싶다고 하니깐
엄청 유명하시다며 오늘만 해보시만 그래도
남성분을 원하신다면 다음 부터는 남자 코치님으로
해준다고 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런데 그 여성분 엄청 유명하신가봐요
엄청 몸매가 좋으시고 패션도 엄청나시더라구요
아..저도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워서 드는 운동을 할때 쫌 그럴거 같더라구요
아...네...저도 그래서 보조를 받아야 하니깐.... 여성 분은 불편해서...
지수는 먼가 모르게 기분이 풀렸다.
아! 지수씨 그런데 갑자기 취소되셨는데
몸이 갑자기 안좋아졌다고 괜찮으세요?
아....네...;; 괜찮아요
뭐가 갑자기 취소가 되고 갑자기 몸이 왜...
그러니깐....음......
혹시 질투하신건가요?
네!? 질투요? 하하;;;;;
네.......
사실은 30분 후에 갈려고 했죠...
준혁씨가 저때문에 운동을 못할까봐 그래서 갔는데...
코치님이 여성분일 줄은 꿈에도 몰랐고
또 몸매도 몸매이신데 패션이.....
또 보조 해주시는데....준혁씨 머리랑 그분 중요한....부분이...
하하하하! 먼가 너무 좋은데요! 지수씨가 질투를 다 해주시다니!!
그러면 내일은 운동 등록 하러 가실까요?
오늘 저 보조 해주시는 분 엄청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런 지수씨가 그분에게 운동 배우면 어떨까요?
저는 좋아요! ..그런데..먼가...그런 몸매 좋은 분은 준혁씨는 어떠세요?
준혁은 지수의 의도를 눈치채고 장난을 생각했다.
좋죠!!! 몸매가 좋다는건 일단 건강하다는 거고
본인 건강을 생각하는 관리하는 그런 사람이라는거죠!
음.....저 준혁씨?
운동할때는 반지끼고 하면 다칠 수 있으니 벗고 하자나요?
네!
그러니깐....그 준혁씨 타투 하고 싶다면서요! 타투 해드릴께요!
갑자기요?
네!!! 왜..하기 싫어졌어요!?
아니요! 하고 싶습니다.
네! 그러면 일단 타투를 하고!!!! 다음주에 운동을 가요!
지수씨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네?!
지금 질투하셔서!! 그런거죠!?
아니거든요! 저 잠오니깐!! 자야겠어요!!
다음 날
지수는 준혁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준혁씨! 저녁 8시에! 타!투! 하러 오시면 됩니다!
그날 저녁 8시 준혁이 도착했다.
지수씨 저왔어요!
왔어요! 이쪽으로 오세요!
헉....바로 하는건가요!?
네! 빨리 해야죠!
어떤 타투할지 물어보지도 않고 하는건가요!?
아! 어떤 타투 하고 싶으세요!?
어떤 타투가 있어요!?
음....요즘은 나비 커플 타투 이런걸 많이 합니다!
그럼 저도 가슴에 해야 하나요?
아니요!
너무 잘보인다기 보다는 약간 가려지지만 보여지는!!
팔 안쪽 그러니깐 팔 전완근 안쪽에 하면 됩니다!
저도 지수씨랑 같은 위치 하고 싶어요!
지수는 단호하게 그리고 0.1초만에 대답을 했다.
안됩니다. 보여야 합니다.
너무나 단호한 지수를 보며 준혁은 팔을 내밀었다.
준혁은 타투를 자세하게 봤다.
그리고 나비의 날개 옆에 작은 이니셜이 보였다.
JS 지수씨의 이니셜이였다.
이니셜을 본 준혁은 어! 이거 뭐에요!?
JS 이게 뭔가요!?
지수는 수줍게 자신의 가슴에 있는 나비를 보여줬다.
지수의 나비 타투 날개 옆에 JH의 이니셜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