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검문의 느낌

by 까마귀의발

며칠전 익명으로 사용하던 sns상으로 개인정보조회가 들어왔다. 어플에서 내 폰번호가 그게맞냐고 물어서 확인해줬다. 얼마뒤 폭력성발언이 회사방침에 위배된다며 계정이 잠겼고 해당글을 지워야 풀어준댔다.

조금 심하다싶게 정부 욕을 했던 해당글을 지웠다.

지난정권에선 없던일인데 검문당한 느낌을 뭐라표현할지.

매일아침 인간에게 먹이를 얻어먹던 까마귀가 어느날 먹이는 안나오고 닫혀있는 창문을 보는 느낌이다.

아침에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야만을막기위한 행동방침과 심리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