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들은 둥지도 없는데 도데체 날마다 어디서 자는 걸까?
-까마귀들은 둥지를 안만드는데 알을 어디에 낳고 육아를 어떻게 하는걸까?
신비로운 새다. 나중에 시간나면 까마귀가 많이 보이는 산에서 밤에 캠핑하면서 까마귀들이 도데체 어디서 자는건지 찾아보고 싶다.
이 사실을 알기위해선 멀리 외국으로 갈 필요도 없이 국내 백두대간으로 까마귀들이 자는 곳을 찾아 텐트를 지고 출발하는거다.
해외로의 여행은 타문화와 다른공간을 여행하며 그 나름의 신선함과 문화충격을 주긴하지만 나는 점점더 주변에서 보이는 것들, 가령 들꽃이라던가 들쥐라던가 까마귀라던가 들별들 이런것들이 궁금해진다.
국내 역사문화도 올해 탐방갈 예정이다. 그동안 세상을 수백만년전 수준이라 놀리고 비판할뿐 너무 모르고 살았던것 같다. 가령 고려시대 몽골과 거란?의 침입이 있었다고 학생때 배웠던것 같은데 거란은 어디있던 나라인지도 모른다. 유네스코로 지정된 8만대장경 같은것도 몽골의 침입과 관련해 국난을 이겨내려는 염원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국내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 문화에 대해서도 좀 알고지냈으면 좋겠다. 박물관들 탐사도 가야겠다. 외국어중에 한자도 좀더 익혀두고싶다.
들꽃에 대해 이해하려면 주변의 환경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이해해야하므로 올해 봄이오면 하고싶은 것이 많다. 끝
*글수정
글을 올린뒤 제미나이와 쳇지피티에게 물어보니 까마귀 둥지가 없는줄로 사람들이 흔히알고 있지만 실제론 육아할때 잠시 둥지를 만들거나 보수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단지 눈에 거의 안띄는 높은나무같은데 둥지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본사람이 잘 없어서 없는줄 아는거라고. 그리고 잠은 한 나뭇가지같은 아늑한곳에 여럿이 모여서 단체로 합숙한다고 한다.
하지만 제미나이나 쳇지피티는 김건* 남편이 김정은이라고 답하는등 부정확한 정보들도 종종 있어서 직접 확인해보기 전까진 다 믿을수는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