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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과삶 Dec 01. 2020

미래를 위한 준비, 유튜버

삶이 일로 넘어가는 계기

"앞으로 우리가 비즈니스하는 방식도 바뀔 겁니다. 고객을 만나 설명하지 않고 영상으로 전달하겠죠? 교육도 이제는 영상에서 말하는 법, 영상 편집 기술 같은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유튜버를 양성하는 과정을 제공해야겠죠."


회사 동료의 의견이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발언이나 어쩌면 맞는 말이겠다 싶다. 이제껏 유튜브는 개인의 영역에서 B2C로 제공하는 취미생활정도로 생각했다. B2B의 영역에서 유튜브를 바라보는 시점이 오는 것일까? 코로나로 대면 미팅이 어려운 상황이니 고객과 온라인 미팅을 주로 할 것이다. 그 중 공통으로 반복되는 설명은 아무래도 유튜브 같은 영상방식으로 제공하는게 유용하겠지.


고객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영상에서 찾을 것이고 고객은 유튜브 영상을 구독하고 조회하듯 서비스 제공업체의 영상을 비교 검토할 것이다. 영업과 마케팅의 방법이 달라지겠지. 제품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방식이 영상의 품질에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기업의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은 유튜버가 되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비약이 심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취미생활로 시작한 유튜브 활동이 미래를 위한 준비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초보 유튜버지만, 삶이 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꾸준함이 필요한 유튜브


유튜브 구독자 100명이 된 순간


2년 전 첫 유튜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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