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글쓰기》 독립출판 발간
누구나 글을 쓰고 작가가 되는 시대다. 책은 사지 않으면서 다들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진다. 《퇴근 후 글쓰기》는 멀티 커리어리즘 시대에 N잡러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누구나 본업을 충실히 하면서 취미로 글을 쓰거나, 부업으로 작가가 될 수 있다. 작가가 될 거라 엄두도 못 내었던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번역 작가가 되고, 책까지 내었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작가의 성장 경험을 지켜보며 여러분도 자연스럽게 도전할 용기를 얻을 것이다. 인생 2막으로 작가가 되어보면 어떨까?
《퇴근 후 글쓰기》은 크게 네 분야로 나눠진다.
어떤 경험도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 글쓰기와 관련해서 실제로 도전했던 경험과 그 경험이 가져온 성찰을 나눈다. 작가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방황의 시간 동안 다양한 탐색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일기, 독서, 이벤트 참여 등 일단 뭐라도 시작해 보라. 일단 시작해서 성공하면 잘 된 것이고 실패했더라도 학습의 기회가 된다. 최소 글쓰기의 글감은 된다.
방황으로 어느 정도 글쓰기에 열망이 생겼다면 본격적으로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자. 세 번째 이야기인 '공적인 글쓰기'와 동시에 시작하는 게 좋다. 혼자서 글을 쓰면 독자의 반응을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전문가 글쓰기 선생님의 피드백 또한 글쓰기 실력 차원에서나 사유와 성찰 면에서 도움이 된다.
작가가 된다는 말은 자신의 글을 공적인 공간에 내어놓는다는 의미다. 블로그나 브런치에서 글을 써보자. 20년 넘게 글쓰기는 작가에게 화두로 머물렀지만 한 걸음 나아가지 못해서 늘 그 자리에 있었다. 우연히 시작한 브런치 작가 응모로 작가의 인생이 바뀌었다. 어떻게 공적인 글쓰기를 해나가는지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브런치 작가 도전부터 협업, 희노애락을 다루고 글쓰기 실력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글쓰기가 어떻게 작가의 삶을 바꾸었는지, 글쓰기 강사로서 도전하고 배운 경험과 성찰을 제공한다. 글쓰기, 책 쓰기뿐 아니라 글쓰기 수업 운영 과정까지 알려준다. 도전과 성찰의 삶을 지금까지 추구하면서도 작가는 아직도 독자 여러분과 성장 중이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도전 버튼 누르기》를 포함하여 이번 책까지 독립출판으로 3권의 책을 냈다. 다음에 나올 책은 《서평으로 시작하는 글쓰기》다. 그동안 쓴 서평과 함께 서평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모임에서 진행하는 특강내용과 경험을 담을 것이다. 지금 글을 쓰는 사람이, 책을 내는 사람이 작가이기에 나는 책쓰기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도전하고, 배우고, 나누는 게 즐거움이라 독립출판에 관한 특강을 2월 23일 저녁 9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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