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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약자 VOL. 2
23화
5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청울림(유대열) 「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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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Jul 9. 2024
제목에 완전히 꽂혔다.
요즘 나의 목표다.
내 시간을 남이 하라는 대로 일하고 월급 받는데 쓰지 않고 내 일을 위해 쓰는 것.
그것으로 월급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것.
그런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갖고 싶다는 것이 공기업 과장 자리를 떠날 때부터의 소망이었다.
이 책의 저자도 대기업에 다니면서 그런 꿈을 꾸고 실행에 옮기고 결국 자기 목표를 달성한 사람 중 하나다.
저자는 퇴사 후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을 만들었다.
나와 비슷한 시기에 퇴사와 도전을 한 사람이 이루어 낸 성취를 이 책으로 간접경험하며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봤다.
사람의 길은 모두 다르다.
서로 비교대상이 아니다.
나의 재산은 나만의 경험이다.
공무원 공부를 하다가 공기업에 들어갔을 때도
,
10년 후 퇴사를 하면서도 내가 다시 7급 공무원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피면서 내 실력을 연마해 나가면 된다.
기회는 잡을 수 있다.
인디언 기우제를 지내면 된다.
될 때까지 시도하면 중간에 일이 잘 안 되어도 그건 실패가 아닌 과정일 뿐이다.
나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것이다.
일산 호수공원의 둥굴레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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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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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Brunch Book
교만한 약자 VOL. 2
21
51.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22
52.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23
5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24
54. 보다
25
55. 사월의 미, 칠월의 솔
교만한 약자 VO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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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보다 평탄한 숲길이 더 좋은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날 가슴 뛰게 하는 일과 사람을 찾으며 자연 속에서 바람처럼 살고 싶은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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