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면 어때

by 글짱

학창 시절 한두 번 꼴찌 했다고

불량 청소년 되지 않고

어린이에 머물러 있지 않는 것처럼


나이를 채운 어른이 되었다 한들

한두 번 바닥을 치거나

심지어 지금 바닥에 있다 해도

좌절할 필요 없다.


본래 바닥이란 쉬라고 있는 곳이고

오히려 지금 바닥이라면

잠시 쉼을 허락받았다고 여겨

다시 짚고 일어서면 그만이다.


바닥이라고 다 같은 바닥이 아니다.

쉬면서 의지를 다지고

반짝이는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지 않고 지대를 돋움 삼아

다시 딛고 일어선다면

몇 번 넘어졌다고

몇 번 주저앉았다고

인생 멈추지 않고

여전히 앞을 향해 걸을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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