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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plus Jan 07. 2019

나를 괴롭히는 퇴사자

남아 있는 동료들을 곤란하게 하는 사람들

이번 글은 조금 무거운 주제입니다. 

개인이 경험한 특정한 경우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회사를 떠나는 퇴사자!

회사라는 조직에 있으면 경험하게 되는 게 새로운 입사자와 회사를 떠나는 퇴사자입니다. 퇴사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그만두거나, 회사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조직에 대한 실망과 불만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퇴사가 누구에게는 기회이고, 누구에게는 좌절이 될 수 있겠죠. 오늘 이야기하는 사람은 조직에 대한 실망과 불만이 많은 퇴사자 일 것입니다


떠나는 감정에 대한 표현

퇴사를 앞두고 다음 행보가 결정되지 않은 사이를 기회 삼아서 회사에 대한 실망, 불만 등을 동료들에게 다 털어놓는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 동조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퇴사를 앞두고 회사 내 조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이런 회사에 남아 있는 네가 참 불쌍하다는 이야기를 퍼트리고 퇴사 직전에 임원진의 설득으로 회사에 남은 사람을 보았다. 그런데 그의 포지션은 팀장이었다. 

자신의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퇴사를 결정하고, 한 달 동안 동료들에게 회사에 대한 실망, 불만 등을 널리 널리 퍼트렸다. 하지만 퇴사 날짜 2~3일 전에 퇴사를 번복하고 잔류한 그날 이후로 행동이 180도 변하였다. 

오히려 자신이 실망, 불평을 받아주던 사람들에게 질책하는 임원들과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


완전히 떠날 때까지 떠난 게 아니다.


동료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퇴사한 후에도 이 조직에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불편과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는 해로운 행동임을 알아야 합니다. 


차라리 다음 직장으로 이직하면 여기보다 얼마나 좋은지 성장의 기회가 있는지 자랑을 해라. 남아 있는 동료들이 나의 퇴사를 부러워하도록!

Photo by Samuel Zeller on Unsplash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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