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연준(Fed)의장이 연내 2회 추가 인상을 발표했다.
이 멘트를 왜 했을까?
만약 안 했다면
증시는 올라가고, 잘 떨어지고 있던 물가도 잡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금리 인상 가능성 이유가 억지스럽다.
근거로 든 점도표는 인플레이션이 없을 때도, 금리를 올릴 때도 언제나 봤다.
하물며 몇 달 뒤에 점도표를 파월은 알 수 있나?
금리 동결은 주식시장 과열과 고용시장 불안, 물가 상승을 일으켜
파월에 물가 안정 기조에 고춧가루를 뿌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에도 물가가 안 잡히는 이유는
연준과 vs 美 정부의 정반대 행보 때문이다.
정부는 내년 선거, 반도체 지원 등 돈을 계속 풀고 있다.
연준은 한계치를 넘어 금리를 더 이상 못 올린다.
기업들이 고금리에 투자를 못 해서 때가 되면 내릴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경제는 엉망진창이다.
경제 침체를 넘어 저성장 상황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얘기마저 나오고 있다.
최근 엔화가 10% 이상 떨어졌지만 한국도 일본도 내수 진작을
위해 더 이상 환율 방어를 안하고 있다.
관광객들이라도 와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환율이 떨어지면 외국 자본이 한국부동산을
싼값이 사들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IMF, 금융위기 때 수 많은 사례를 경험했다.
뉴스에서는 한미 금리차 2%를 강조하면서 자본유출을 걱정하지만 그럴 일은 없다.
왜냐하면 금리 차이보다 환율 인상분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돈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진짜 걱정해야 할 것은 외국 자본의 어부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