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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화평론가 이병현 Jun 02. 2020

인문잡지 『한편』 리뷰가 민음사 블로그에 실렸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윤아랑 씨가 쓴 「네임드 유저의 수기」라는 글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셀린 시아마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향을 받았을까? 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등단 후 처음으로 받은 청탁이고 글 써서 돈을 번 것도 처음입니다. 그나마 브런치 블로그에 글을 몇 개 써두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도 오지 않았을 것 같아서 역시 블로그를 해두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초 의뢰받은 분량을 초과해서 썼는데도 덧붙일 말이 있다는 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조금 부끄러운 얘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영상들은 꼭 소개하고 싶어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둡니다.


소그노 X 퍼플레이의 4부작 프로젝트

하말넘많의 보-스들의 수다방


제가 쓴 글 말미에 언급한 '새로운 영화사'를 탐구함에 있어서 "그래서 대안이 뭔데?"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이러한 실천을 살펴보자는 제안으로 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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