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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같이 운동하던 애들이랑 시험 전 마지막으로 점심 한 끼 하고 헤어졌다. 다들 필기 붙어서 만나길.... 단체사진 찍고 헤어지자하니까 애 한명이 누나 왜 마치 마지막인것처럼 행동하냐고, 이상하다 그랬다... 에휴 나도 모르게 싱숭생숭했나보다. 얼른 지옥같은 이십일이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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