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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동물과 함께하는(?) 삶

하리보 곰젤리 닮아가지고는. 저 멀리서 계속 쳐다보고 있다. 그렇게 궁금하면 나한테 오지 왜 안오냥.


넌 또 왜 보냥. 일부러 방향 바꾸니까 같이 방향 바꾸는 거 보소.

추노공주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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