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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4 폴드4 대박행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90552?sid=105

다들 많이 사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잔업해서 알바비 조금이라도 더 법니다. 캬컄.

이게 매번 있는 기회도 아니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사실 저는 아이폰 파입니다.


아, 농담이구요. 제가 봤을 땐 밝은 색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라벤더가 제일 예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심플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레이가 무난하구요. 화이트도 심플하긴 한데 그건 본인 선택~!


먼 미래지만, 소방학교 가면 돈 많이 벌도 못하는데ㅡ물론 돈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말입니다. 이 일을 돈 벌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ㅡ거기 안에서 포테토칩 하나라도 마음 편히 사 먹으려면 지금부터 뼈 빠지게 돈 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는 주급 알바 신세라 회사 안에서 힘이 없습니다. 잔업하고 싶어도 정직원들이 꺼려할 때 제가 대신해서 잔업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정직원들도 잔업 하려는 사람은 악착같이 하려고 해요.


하지만 전 잔업하면 좀 다리아프고 피곤하지만 돈 버니 좋고, 안 하면 잠 더 자니 좋고 이런 마인드라서요. 별로 아쉬운 티 안 내니 오히려 나중에라도 잔업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세상 모든 일이 밀당인가 봅니다^^;;;


그런데 진짜예요. 엄마도 저 시험 붙으니 여유가 생긴 거 같대요. 어지간한 일에도 화를 잘 안내는 거 같다고.. 그럼 예전에는 살벌했냐니까 공부했을 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틀어박혀 있으니 별로 얘기할 일이 없었다네요. 역시 엄마의 말솜씨는..! 이리저리 잘 넘어가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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