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 그 느낌.

일상한컷 #3.

by 최작가




-2020.09.05.



분명 마음이 일렁였는데,

아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 같았는데,

손에 쥐고나니 비슷한 일상이더라.


누군가가 말했다.


원래 다 그런거야.

여행은 떠나기 전이 더 설레고

연애는 시작하기 전이 더 간질거리고

꿈은 이루기 전이 더 아름답잖아.


기대에 부풀어 있는 상태가 더 행복하다면

사실은 완성보다는 미완성이 더 좋은걸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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