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유정 Jan 07. 2024

인맥관리 절대 필요 없다

1월 7일

인맥관리 꼭 해야 할까?


언젠가 저 사람이 내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서 하는게 인맥관리인데, 사실 나는 인맥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고 만나고 관계를 맺는데에만 집중한다. 굳이 싫은데, 부담스러운데도 저 사람이 잘나서 대단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곁에 두거나 연락을 하는 경우는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어차피 그 사람들이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사람 주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텐데 좋은 기회가 있단들 나에게까지 기회가 올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인맥관리한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그 관계는 가짜다. 


어차피 내게 얻을 것이 있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굳이 인맥관리를 하지 않아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생길 수 밖에 없다. 나의 실력을 키우고 영향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굳이 쓸데 없는 사람관계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


돌아보면 내가 필요로 하거나 친해지고 싶어했던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도 그 보다 더 잘 나가는 사람들에게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지 나 정도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내가 그냥 잘 나가는 사람이 되면 된다. 


나에게 더 집중하고 실력과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나를 제일 사랑해야 하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