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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 시
맨 정신으로도 꺼내기 힘든 말을
술의 기운으로 할 수 있나
그것이 진정 사랑 고백이라 할 수 있나
감정의 얼버무림에 지나지 않는 것을
그 사랑의 농도는
짙은 술의 향기에 희석되고 마는 것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