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빗자루로 쓸어내느라
밤새도록 애쓰다
아침이 되어 해가 뜨니
어둠이 간데없다
멍청한 나는 그것이
밤새 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또 어둠이 찾아 왔을 때
나는 공연히 빗자루질만 하고 있었다.
어둠을 빗자루로 쓸어내려 애쓰지 마라
그것은 그렇게 지우는 것이 아니다
빛 하나만 있으면 그것은 간데없단다.
밀리의 서재에서 SF 소설 [돔]을 출간하였습니다. part2 또한 집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일요일마다 시 <사유의 파란>을 연재 합니다. 전작 <사랑의 파산> 도 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