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이야기
청량 김창성
사랑
또 사랑
그리고 사랑
그래서 사랑
그러니 사랑한다
온종일
당신의 손을 잡고
걷고 싶다
웃고 싶다
만날 때
헤어짐이 두렵지만
당신을
선택 한 것도 기쁨이었길
마음속으로
수없이 고백하고
약속했건만
멈추지 않는 건
그리움이었다
오늘도
기쁘게 시작할 수 있다면
당신의 이야기로 다 채워도 좋다
두려움까지
사랑할 수 있다면
새가 되어버린 당신
내 마음에 둥지를 틀고 있다
온통
사랑이야기
다 당신이 주제여야 한다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