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여서 너라서
청량 김창성
오늘 얼굴 보니 즐겁고
손 잡으니 설레고
마주 보니 가슴이 뛴다
어제 보다 더 그렇다
하루에
몇 번을 보아도 사랑스럽다
그 어떤 날보다
깊은 잠을 잘 것 같다
내일 또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너여서
너라서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