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좋은 하루
청량 김창성
좋은 날
좋은 하루는
과거에서
오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
내게 남아있는 것처럼
과거는 잊는 것
좋은 걸 좋다고
하지 못하고
싫은 걸 싫다고
하지 못하는 건
자기 회피이다
좋다고 말하고
싫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좋다
그런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은
늦추지 않고 말해준다
좋은 인연은
과거의 끝에서 현재를 만난다
좋은 날은
좋은 사람처럼 온다
내가 만들어야 한다
너에게 띄우는 글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