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만나지 못했다
청량 김창성
하늘과 닮아 있는 사람
하늘과 너의 얼굴
별과 너의 눈동자
태양과 너의 가슴
비와 너의 눈물
바람과 너의 시련
바다와 너의 마음
꽃과 너의 두 손
나무와 너의 두 다리
달과 너의 후회
아직 난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점점 닮아 가는 널 죽도록 사랑할 뿐이다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