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이라는 찌꺼기
청량 김창성
바라봐주는 것도 부끄러워
가장 멀고
가장 깊은
그늘아래 날아온 꽃씨
무거운 삶의 무게
하나 둘 털어내고
혼자 가슴앓이 하며 산다
선택할 수도 없이
솜털처럼 곧 끝나버릴
비상을 꿈 꾸며 산다
다음의 몸짓은
선택할 수 있었으면
삶의 무게가 무겁더라도
자유로운 비상이었으면..
담을 수 없는 그릇에
푸념이라는 찌꺼기만 자꾸 담는다
#캘리그라피 #캘리와시 #캘리글귀 #창작시 #글스타그램 #시스타그램 #청량김창성 #캘리마음 #생각쓰기#생각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