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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왔어요.

가족을 더욱 사랑하고 보살피는 달

by 오늘

오월, 안녕!



개인적인 행사가 많은 사월이 지나고, 오월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 어린이날은 100주년을 기념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이날을 공휴일로 기념하는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가정의 달



이 것이 바로 탁월한 반복학습 효과일까?

학창 시절부터 들어서인지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말은 참으로 자연스럽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약간의 의무감이 앞서 가족들을 챙겼던 지난날이 떠오르기도 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기르며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나에게 정말로 남는 사람은 가족임을 깨닫는다.

가족만큼 나에게 진심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해 빠른 깨달음이 있을수록 가족과의 시간은 더 귀해진다.


오늘도 그 소중함을 잊지 않는 것으로

귀하게 여기며 사랑하자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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