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이전에 비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내가 스스로 '에너지가 떨어졌구나'라는 걸 비교적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에너지가 살짝 떨어지고 있구나' 라거나 '곧 있으면 에너지가 바닥나겠구나' 같은 생각이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나를 지키게 해주는 사고가 하나 생긴 느낌.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