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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글 Aug 31. 2020

Y의 제언 #10. "피드백"을 주고 받으세요.

to. Z님들께

일을 하면서도 이게 맞는지 틀렸는지 몰라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답이 정해진 일이 아닌 아이디어를 내거나 창의적인 일을 할 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회사 생활 전반에 있어서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점검해가며 일을 해야 같은 일을 해도 발전이 있습니다.


이런 피드백을 주는 것이 사수와 리더들의 역할입니다. 이 역할을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럴 때는 먼저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충분히 그래도 됩니다.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을 귀찮다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자기 업무에 회사 생활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좋게 봐주실 겁니다.


다만 피드백을 요청할 때에는 피드백을 줄 사람의 상황이나 시간적 여유를 고려하고 요청해주세요. 무턱대고 나 좋을 때 나 필요할 때 요청하면 안 됩니다.


무엇보다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업무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완료가 되었는지, 고객사의 의견이 무엇인지... 실무를 하는 여러분도 함께 일하는 동료과 모든 책임을 지는 상사에게 업무 진행의 피드백을 줘야 하는 사람입니다.


피드백은 쌍방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그러니 피드백을 주고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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