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보다 더 변덕스러운 엄마

헷갈리잖아요 엄마

by 오레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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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항상 말했답니다.

"이놈의 설거지는 매일 넘쳐나!! 누구 하나 도와주지도 않고 먹기만 하는구나."

오레오오는 착한 아들이지요. 그런 엄마를 보고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숟가락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식사를 해봅니다. 엄마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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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칭찬이 아닌 엄마는 꿀밤을 주시네요. 엄마 이건 엄마를 위한 거예요~매일 설거지를 힘들게 하시는 모습에 효자인 우리가 일을 덜어드리고자 이렇게 수고하는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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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니 , 어른들은 우리의 깊은 생각을 헤아리기 힘든가 봅니다. 물론 전부 알아달라는 거는 아니긴 해도..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오레오오는 효자이기에 엄마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겁니다. 아무리 꿀밤을 주셔도 저희는 굴하지 않을 겁니다. 엄마를 사랑하니깐요.






내일부터는 꿀밤을 피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려고 합니다. 아주 잽싸게 말이죠.



유쾌한 오레오오의 일상을 좀 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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