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빡센 쌍둥이의 삶을 견딘 에세이#빨리도 왔다
이번 여름 그렇게 덥다고 둘이같이 노래를 불렀더니 겨울이 좀 더 빨리 오는가 보다
한 명도 아니고 똑같이 생긴 둘이 그랬으니..
겨울을 뿌려놓는 북극의 큰 백곰이 아마 질려서라도 좀 더 빨리 보내준 거 같다.
한편으로는 고맙지만 이제는 또 노래를 불러야지
" 추워~추워 추워!!" 여름아 언제 오니~"
미안 북극곰
북극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곰이 살고 있다고 들었다.
아마 그 북극곰이 온 세상에 흰 겨울을 뿌려줄 거라고 생각했다.
언젠가부터 미세먼지도 같이 뿌리는 건지 겨울에 공기가 나빴는데..
이번 겨울은 맹추위는 그렇다 치더라도 미세먼지는 좀 넣어두었으면 좋겠는데 북극곰아?
지금은 여름보다 겨울이 더 힘든 자.. 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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