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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부자 Oct 27. 2021

강의

오랜만에 강의를 했다.


긴장했으며 설레었다.


지난 며칠간 준비한 강의는 시작됐고 강의와 함께 신나 하는 나를 마주했다.


나는 질문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대답했다.


3시간.


최근에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긴장이 풀리고 피로감이 와서야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아쉬웠다.


남은 두 번의 강의엔 아쉬움 없이 즐거운 여운만 남도록

준비해야겠다.


연습 끝, 실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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