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난 며칠 동안 시간에 따라 그냥 흘러갔다.
무엇을 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일상으로.
무기력이란 단어가 이런 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더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하루하루들.
지난 주말 웰씽킹이란 책을 읽었다.
자기 계발서답게 작게나마 있던 의지를 조금 북돋아주는 듯했지만
하루도 가지 않고 식어버렸다.
오전 내내 오늘은 무슨 일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지금.
지난날의 나를 뒤돌아본다.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줄 알았는데... 꿈이라도 부자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