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과 찾아온 겨울을 맞은 농장에서는
첫눈이 내렸던 지난주수요일, 아침부터 휘몰아치던 눈과 바람으로 첫눈을 느낄 틈도 없이 폭설이 내려 농장에서는 다급하게 닭의 안전과 농장 시설물 훼손을 우려하며 농장 직원들이 농장 건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쌓인 눈을 치우고 축사 내의 온도를 조절하고 닭이 안전하게 있는지 바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저희 우리 팜스 농장이 위치한 일부 지역에 눈이 잦아들고 하얀 눈이 뒤덮인 설경을 맞이했지만, 눈 내린 풍경을 즐기기도 전에 다른 농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내리는 눈과 비로 인해 상황이 또다시 상황이 바뀔 수 있어서 긴장을 놓치지 못하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다시 바쁜 하루가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거의 농장을 방문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이동 제한이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농장 내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농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방문이 줄었지만, 겨울 철새와 고양이 등 농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가을이 되면 닭들이 축사 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겨울을 대비하여 에너지를 축적하고, 봄이 오면 활발하게 활동할 모습을 기대하며, 현재 농장은 가을과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봄에도 긴장을 늦추면 안 되지만, 가을과 겨울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