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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Again

사는게 뭐라고 06.19

by SHaSS

너무 오랜만에 이 곳에 글을 씁니다.

읽어주는 이가 있든 없든 그렇습니다, 마음이.





너무 많은 죄

너무 많은 기억

너무 많은 질문

너무 많은 아픔

너무 많은 분노

너무 많은 밥알

너무 많은 돌멩이

너무 많은 별

너무 많은 고민


죽지 마라, 제발


살아있는 것들을 봐라


그리고


놓지 마라 놓지 마라.



-(Again, 흑애)




0619 1.jpg 모든 것은 낡는다, 계속해서.






사는게 뭐라고


06.19


너무 오랜만에 이 곳에 글을 씁니다.

읽어주는 이가 있든 없든 그렇습니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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