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경쟁하지 말라, 글은 나만의 꽃으로

『사람을 얻는 지혜』경쟁의 열기는 당신의 소중한 것까지 태워 없앤다

by 와이작가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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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책을 언제 낼 수 있을까?' '저 출판사에서 내 원고는 거절했었는데...' 이런 생각이 오늘 잠시 했습니다. 『사람을 얻는 지혜』를 펼치니, 제 마음을 알아챈걸까요.


"절대 경쟁하지 말라. 경쟁의 열기는 당신의 소중한 것까지 태워 없앤다."


공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작가들에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절대 다른 작가의 글과 비교하지 마세요." 같은 주제로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뇌는 '비교'라는 신호를 자동으로 만들어내거든요.


실제로 몇 년 전, 첫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의 일입니다. 다른 작가의 글을 읽는 순간, 제 글이 참 초라하게 느껴졌거든요. 문장력도, 스토리텔링도, 깊이도 모든 면에서 뒤처지는 것 같았어요. 그때부터 주눅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저만의 색깔 대신, 다른 작가를 흉내 내고 싶었지요. 다시 읽어보면, 또 아쉬움이 남는 글이죠.


SNS를 보면 멋진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는 사진, 해외 여행 중인 화려한 일상이 피드를 채웁니다. 읽은 책도 가득하고요. 유튜브는 더 자극적이죠. 30대에 10억 모은 비결, 퇴사 후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썰 등은 눈이 번쩍 뜨입니다. 특히 같은 분야에 활동하는 사람들 소식을 접할 때면 더 그런데요. 제 포트폴리오와 글이 엉성해 보이고, 부족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교는 착각이라는 걸 얼른 알아챕니다. SNS는 각자 하이라이트만 보여주는 무대니까요. 그 뒤의 수 많은 실패와 시행착고, 고민은 우리가 보기 어렵습니다.


파이어북 공저 3기 프로젝트 퇴고글을 보니 각자 글에서 그 사람만의 색깔이 드러납니다. 누군가는 통통튀는 말투로, 누군가는 존경의 말투로, 누군가는 친근한 말투로 풀어냅니다. 하나의 다이아몬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 같더군요.


나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경쟁 대신 협력을, 비교 대신 성장을 택합니다. 첫째,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바라봅니다. 둘째, 과거의 나하고만 비교합니다. 셋째, 나만의 기준을 명확히 정합니다.


이창현 작가 사인회에 참여해 자이언트 출신 작가들을 오랜 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났습니다. 집필 진행 단계가 어디쯤이냐고 인사를 했어요. 네 번째 책을 출간 계약한 작가님도 만나고, 여행을 준비중인 코치님도 만났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경쟁의 열기가 아닌, 소중한 정보들을 나눠주는 자리였지요. 경쟁대신 호의로운 관계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계획했던 네 번째 저의 책 집필은 잠시 멈춰 서 있는데요. 대신 브런치 스토리에 독서모임 연재글을 주 2회 올리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관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올 초 계획과는 달라졌지만 이것도 제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씨앗으로 뿌려지고 있습니다. 장미는 장미대로, 해바라기는 해바라기대로, 무궁화는 무궁화대로 아름답게 피어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절대 경쟁하지 말라." 『사람을 얻는 지혜』114 경쟁의 열기는 당신의 소중한 것까지 태워 없앤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963315872




책으로 여는 두 번째 삶, 파이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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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https://litt.ly/ywriti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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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얻는지혜 #해바라기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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