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너머의 세계, 저마다의 영혼

평단지기 독서 3109일『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by 와이작가 이윤정

251016 새로운 시작의 징후 찾아보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모든 말은 사라지고 모든 글은 되돌아온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스무 번째로 선정한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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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영혼은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다. 저마다의 영혼에게 다른 영혼들은 세계 너머의 세계다.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이 문장은 ‘타인 이해의 한계’와 ‘존재의 고유성’을 동시에 말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 안에서 살아갑니다.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매일의 만남은 새롭게 다가옵니다. 서로의 세계를 엿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나의 세계는 확장되고요. 글쓰기와 독서가 바로 그 문을 여는 행위가 아닐까요. 내 안의 다른 영혼과 타인의 다른 영혼을 연결하는 세계입니다.


같은 걸 보더라도 사람들은 저마다의 영혼으로 다른 세계를 바라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 너머 세계까지 가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SNS에 나의 세계를 보여주는 짧은 글이라도 하나 남겨보면 어때요.

오늘 그 사람 한 명을 떠올리며 “그 사람의 세계는 어떤 색일까?”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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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가고,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존재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굴러간다. 모든 것은 죽고, 모든 것은 다시 피어난다. 존재의 세월은 영원히 흘러간다.

모든 것은 꺾이고, 모든 것은 새로이 이어진다. 존재의 동일한 집이 영원히 세워진다. 모든 것은 헤어지고, 모든 것은 다시 인사를 나눈다. 존재의 둥근 고리는 영원히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다. 모든 순간에 존재는 시작한다. 모든 '여기를 중심으로 저기라는 공이 회전한다. 중심은 어디에나 있다. 영원의 오솔길은 굽어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삶을 하나의 원으로 바라봅니다. 작은 원이면 반대편에 있는 모습도 보이겠지만, 그 원이 지구를 넘어 우주라고 한다면, 모든 것이 가고 되돌아오더라도 만나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존재의 세월이 영원히 흘러가기만 하기도 하겠고요. 대신 존재의 둥근 고리가 내가 중심이 된다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삶의 중심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의 원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침,오후, 저녁을 균형있게 채워보아야 겠어요.


끝난 것 같은 일도 다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투자도 상승장만 있는 게 아닙니다. 꺾이는 순간이 오고, 새로운 흐름이 또 만들어집니다. 하락도 끝이 아니고, 구로를 새로 세우는 과정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처럼 순환이 이루어지겠지요. 지금의 나, 지금의 자산, 지금의 선택이 곧 중심입니다. 포트폴리오 점검하면서 지금 꺾인 영역이 무엇인지 주목해야 겠습니다. 방향 전환의 신호탄이 켜졌으니까요.


글쓰기도 삶처럼 순환합니다. 한 번 쓴 글로 끝내는 게 아니라 1년 전 오늘 글을 다시 읽으며, 지금은 어떻게 다른 생각으로 바뀌었는지 살펴볼 수 도 있겠습니다. 미완성 글이라면 남은 문단을 이어가보는 것도 방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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