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지 말고, 파고들어라

평단지기 독서 3112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by 와이작가 이윤정

251019 독립해서 자생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독자의 문제를 겨우 해결해줬더니 금방 또 다른 독자가 내 경험이 필요하구나.

- 와이작가 이윤정 -


<거머리> 돌보지 않겠는가? 그대 불행한 자여, 그대는 살다 보니 운이 나빴다. 처음에는 어떤 생물이 그대를 물었다. 그리고 다음에는 인간이 그대를 밟았다!
-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거머리는 단순한 벌레 이야기가 아니라, 삶에 물리고, 밟히고도 여전히 살아남는 존재 즉, 고통을 통해 강해지는 인간을 의미할 수 있겠습니다. 삶 속에서 시련(물림)과 굴욕(밟힘)을 겪으며 진짜 자기 자신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어디에 붙어 있는 걸까요. 스스로 살아갈 수 없고 누군가에게 기대어 그들에게 시련을 받고, 굴욕을 받으면서도 버텨내야만 하는 환경에 있는 건 아니었을까요?

우선 어디로부터 독립하려면 경제적 독립부터 해야합니다. 스스로 자생할 수 있으면 자신도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누군가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계속 거기에 매몰되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자생력을 길러나가다보니 혼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오래 걸리긴했지만, 조금씩이라도 독립을 준비하다보니, 이제는 물리지도, 밟히지도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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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라투스트라여, 그대는 언젠가 '정신은 스스로 삶 속으로 파고드는 삶이다.라고 말했으며, 그 말이 나를 그대의 가르침으로 이끌고 유혹했다. 그리고 참으로 나는 자신의 피로 나 자신의 지식을 증대시켰다!"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점에 친절한 전문가들의 책이 참 많습니다.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강의도 많이 있습니다. 유료강의는 비싸지만, 그래도 자신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으면, 투자가 필요한 강의도 있습니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책 그냥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셀프 성장이 필요합니다. 지식과 역량을 키우고 나면 그 밖의 것들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돈마저도.


<일자리를 잃음>
나의 영토에서는 아무도 해를 입지 말아야 한다. 나의 동굴은 좋은 항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슬퍼하는 자 모두를 굳건한 땅 위에 튼튼한 발로 다시 서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누가 그대의 슬픔을 어깨에서 내려 줄 것인가? 그렇게 하기에 나는 너무 약하다. 참으로 오랜 세월을 우리는 기다 려야 할지도 모른다. 그대를 위해 누군가가 그대의 신을 다시 깨울 때까지. 말하자면 저 늙은 신은 더 이상 살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신은 남김없이 죽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46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술사를 만나고 헤어진 다음, 교황까지 만났습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신이 남김없이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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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두번 째 삶, 파이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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