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를 베푸는 사람들(feat. 경제공방 동분서주)

『사람을 얻는 지혜』171가장 위험할 때를 대비해 보관해둔 큰 닻이 있어

by 와이작가 이윤정

어젯밤 새벽 1시에 잠드는 바람에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게 부담이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오전 7시에 일어나는 루틴을 이어가다보니.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죠. 그래서 경제공방 동분서주에 참여한다고 말을 못했습니다.

오후 독서모임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로 미뤄졌어요. 알람이 들리면 일어나보자 싶었죠. 6시 알람이 울리자 눈이 번뜩 뜨입니다. 주말과 다음주 일정이 빠듯하니 하나는 빠지면 어떻겠냐고 W가 묻길래 아침을 생략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침이 되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부랴부랴 준비하고 올림픽 공원을 향해나갔습니다.


'케이건(부동산, 방장)님에게서 지난 주 톡이 왔습니다. 운영하는 케이건의 스터디룸에 마지쿠(부동산)님, 자방주(주식)님, 와이(독서/SNS/글쓰기), 루시(인테리어)님을 부방장으로 변경해주겠다고요. 직장다니고, 집에서는 가장임에도 이렇게 무료로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고,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소중한 사람 5명이 이렇게 또 연결되었어요. 소중한 친구들, 소중한 기회를 존재한다니, 나눔해주시는 지식과 정보를 제 역량껏 받아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월 15일 주택안정화 방안에 따라 10월 20일 부터 토지거래허가가 서울 전역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운 좋게 토요일에 G매물을 하나 매도했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흘러갈지 모르니 위험을 대비해 보관해 둔 여유자금을 마련해 두기 위함이에요. 리스크 대비 큰 닻을 준비했습니다. 호의 베풀어주는 분들의 지식과 역량의 흐름에 따라 잘 버텨나갈게요.


조찬 모임에서는 오프더레코드에서만 들을 수 있는 꿀팁들이 툭툭 나옵니다. 사실 초보자들은 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도 많았던 것 같기도 했지만요. 알아 들을 수 있는 역량이 있을 때, 그런 호의를 낭비하지 않고 체득할 수 있습니다. 9년 이상 체득한 노하우를 이렇게 호의로 베풀어 주는 사람들인만큼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들, 멈추지 않고 스터디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려면 저 또한 성장해 나가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스레드에서 공부하는 정보들도 공유해 주었어요. 직장인이라 바쁜 분들입니다. SNS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각자 공유하면 양질의 정보로 바뀝니다.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 경제공방 동분서주 함께 할 사람 찾아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나요? SNS 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171. 가장 위험할 때를 대비해 보관해둔 큰 닻이 있어야 한다.
"호의를 낭비하지 말라." 소중한 친구들은 소중한 기회를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그들의 신뢰가 사소한 일에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그들의 호의를 낭비하는 꼴이다. '
호의를 베푸는 사람만큼 귀한 이들은 없다. 재물보다는 호의를 베푸는 사람들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사람을 얻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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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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