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지혜』197 자기 명성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명성에
자기 SNS 채널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 SNS 채널 성장에도 도움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SNS에 글 발행하는 게 두려웠습니다. 누군가 해꼬지라도 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었죠. 강의 듣고 후기 쓰는 과제가 있어서 처음으로 제 이야기를 쓰게 됐습니다. 챙피했지만 그렇게 첫 글을 발행하고 나니,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왜냐하면 누군가 잘 읽었다는 호감의 댓글을 남겨줬기 때문입니다. 호감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 또한 SNS에 자신을 드러내야 가능한 일이었죠. 덕분에 용기 낼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후기를 처음 발행하면서부터 댓글창에 댓글을 남겨주는 사람들에게 호감이 생겼습니다. 내적 친밀감이 생긴다고 할까요. 내글을 읽어준 사람이 남긴 글에는 저도 용기내어 댓글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SNS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팔로워가 안 늘어요.”
정작 첫 팔로워들이 지금도 SNS를 하고 있을까요?
숫자만 보고 흔들리기 쉽습니다.
저는 8년째 블로그, 3년째 인스타, 2년째 스레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팔로워는 1만이 되지 않지만 계속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꾸준히 살아남는 게 사실은 상위 몇 % 안에 드는 일이라는 걸
저는 3,000일 넘는 평단지기 독서와 5,000개의 글 발행으로 배웠습니다.
어리석은 만남은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현명한 관계는 서로를 끌어올립니다.
SNS도 마찬가지예요. 함께 살아남는 관계가 있어야 성장도 함께합니다.
SNS 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비슷한 주제, 비슷한 단계의 사람과 소통합니다. 함께 시작한 사람들이 가장 오래 갑니다. 서로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둘째, 내 글을 읽어준 사람의 공간에 ‘감사 댓글’ 한 줄 남깁니다. 한 줄이 관계의 씨앗입니다. 저는 지금도 합니다.
셋째, 무리한 확장보다 ‘현명한 연결’을 선택합니다. 억지로 사람을 모으는 게 아니라 서로 윈윈이 되는 공간에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관계는 수가 아니라 ‘질’입니다.
SNS에서 진짜 중요한 건 ‘팔로워 수’가 아니라
함께 꾸준히 살아남는 관계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을 곁에 두면 내 명성도 무너지고,
현명한 사람과 손잡으면 서로의 명성도 단단해집니다.
서로를 지켜주는 관계,
서로를 끌어당겨주는 관계,
함께 꾸준히 살아남는 관계.
이런 사람들과 만나면 SNS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서로의 미래를 확장시키는 성장 도구로 발전합니다.
북위키 독서방, 여유당 글쓰기방, 케이건님 스터디룸 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간다는 믿음이 제 SNS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4075697846
197 자기 명성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명성에도 도움을 줄 수 없다.
"어리석은 사람 때문에 인생을 망가뜨리지 말라." 어리석은 사람을 알아채지 못하는 그 사람도 어리석다. 하지만 알면서도 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더 어리석다.
『사람을 얻는 지혜』
책으로 여는 두 번째 삶, 파이어북
Write, Share, Enjoy!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