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지혜』 280 남의 상황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는
회사 일만 하느라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평단지기 독서클럽에서는 매일 독서노트 성공일지를 기록합니다. 2025년에 기록한 멤버들의 기록지를 이름별로 분리해서 인쇄물로 만들어 각자 메일로 보내줍니다. 12월에 끝나니 1월에 여유 시간이 있을 때 정리해서 보내드리곤 했습니다. 1월에 다른 일정으로 인해 계속 지연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이번 주는 넘기면 안 되겠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파일을 열어서 분류 작업을 했습니다. 2024년 자료 템플릿이 있어서 복사 붙여넣기 하니 예상보다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죠. 각자 메일로 예약 메일 발송을 해두었습니다. 작업을 마무리하고 나니 어깨에 짊어지고 있던 짐 하나를 내려놓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십나오 여유당 글쓰기 시즌 3 100일 글쓰기 전자책 퇴고 안내자료를 만들었습니다. 21회 부터 30회까지 진행한 글을 한 곳에 모으고, 참여자를 파악한 다음 메일 계정으로 채팅방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2월 한 달 동안 1차 퇴고를 거치고, 전자책 발행으로 이어갈 예정이에요.
이렇게 2가지를 체크리스트에 계속 남겨두었더니, 제가 해야할 퇴고 작업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 동안 파이어북 책쓰기 과정을 수강중인 작가들의 1차 퇴고 안내도 2건이나 있었고, 한 명이 과제를 제출했습니다. 제목과 목차도 기획해서 오늘 보내드렸습니다.
몇 가지 일이 겹치니 우왕좌왕 머릿 속이 복잡합니다. 세 가지 일과 제 원고 퇴고 작업이 겹칩니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가 한 곳에 집중해야 하는 데, 여기 저기 분산되어서요. 제가 할 일을 잠시 미루고, 계속 마음속에 짐으로 갖고 있던 일부터 해치웁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루던 일들을 정리하고 나니, 이제야 여유가 생기네요.
저는 파이어북 책쓰기 코치이자, 와이작가이자, W의 아내이자, 호산리 아빠의 막내딸입니다. 한 가지 역할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지만, 모든 역할을 수행해야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란 가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행복은 지금 내가 생각하는 이 순간 느끼는 감정이고,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내가 얼마나 행복한 지 느끼는 2가지 감정을 모두 좋게 가질 때 만족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챙기는 일도 중요하지만, 여유시간과 멈추는 시간을 갖고 일기를 쓰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남만 챙기느라 자신을 놓치고 있다면 3가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는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합니다. 대신 왜 라는 질문을 세 번 던지세요.
하루 5분 이라도 멈추고 나에 대한 감정을 기록합니다. 기분 좋은 일, 기분 나쁜 일. 그 이유는 무엇인지도 기록합니다.
책을 5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읽습니다. 한 페이지도 괜찮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고 바쁘더라도, 하루 10분 나 자신을 위한 시간도 가질 수 없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단 10분이라도 멈추고 나 자신을 잊이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강인한 사람만이 버틸 수 있습니다.
『사람을 얻는 지혜』 280 남의 상황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는 말라.
"강직한 사람이 돼라." 이제 선한 행동은 사라지고 있다. 감사의 의무도 잊혔고, 좋은 관계도 드물다. 그리고 최고의 봉사를 해도 최악의 봉사를 받는다. ...중략...
하지만 강직한 사람은 절대로 남이 처한 상황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는 않는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415307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