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미덕 세 가지

『사람을 얻는 지혜』 300 한마디로 미덕을 갖춘 사람이 돼라.

by 와이작가 이윤정
%EC%82%AC%EB%9E%8C%EC%9D%84_%EC%96%BB%EB%8A%94_%EC%A7%80%ED%98%9C.jpg?type=w773

『사람을 얻는 지혜』 300 '한마디로 미덕을 갖춘 사람이 돼라."


이 책은 30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5월 2일 부터, 하루 한 페이지씩 300일 동안 읽었다. 읽은데 그치지 않고 한 편씩 나만의 생각을 덧붙였다. 그렇게 오늘 글로 300편을 완성했다.

https://brunch.co.kr/@wybook/1216

이 전에는 토니로빈스의 <거인의 생각법>을 365일 나눠읽었다. 한 편씩 글을 썼다. 그렇게 365편의 글을 모았다.


image.png?type=w773

오늘, 두 번째 책을 마무리했더니, 666편의 글이 쌓였다.


어떤 날은 글이 도저히 써지지 않은 날도 있었다. 글을 두 번 세번 읽었어도, 요즘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나만의 해석을 덧붙였다. <몰입의 즐거움>에서 수 많은 선인들의 지혜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그래서 현대판으로 재해석이 필요하다했다.


그렇게 200년이 지난 『사람을 얻는 지혜』 발티자르 그라시안의 메세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해 브런치와 블로그에 남겨왔다.


나는 공학도다. 그럼에도 작가가 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술술 쓰는 사람이 아니었다. 독후감도, 강의 후기도 한 줄 쓰는 게 정말 어려웠다. 머리속은 뒤죽박죽 실타래가 뭉쳐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한줄 쓰기를 시작하면서 부터 차곡차곡 나만의 실타래를 풀어냈고, 지금까지 3200일 이상 읽고 쓰는 삶을 이어가는 중이다.


내가 특별해서가 아니었다. 머리 속에 떠오른 생각을 붙잡는 법을 배우고 나니, 내가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라 멈출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하루 중 한 순간 멈춰서 그 당시 머릿속을 스쳐가는 찰나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침실, 부엌'조차 영어 단어가 뭐였더라? 생각할 정도로 쓰지 않는 영어는 쉬운 단어 조차 기억해내지 못하고 W에게 물었다. W는 내게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라는 김민식 PD의 책을 다시 읽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할 정도다.

그만큼 나는 쓰지 않는 단어나 용어는 쉽게 잊어 버리는 사람이다. 10년 동안 영어공부보다 자기계발서, 경제 경영서 책 위주로만 읽었다. 퇴사 후에는 영어를 볼 일도 별로 없다. 최근 들어서 AI를 활용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들을 때 잠깐 영어를 사용할 뿐이다.


쓰는 만큼 늘고, 쓰지 않는 만큼 줄어든다. 글도, 영어도, 돈도 마찬가지다.


글 쓰는 사람은 화려한 문장력보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300일 동안 매일 쓰는 작가가 갖춰야 할 핵심 미덕, 나는 이렇게 쓰는 중이다.


1. 기분과 상관없이 잠들기 전에는 무조건 한 편 씁니다. 쓰고 싶은 날만 쓰면 작가가 아니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책상 앞에 앉기. 무식하고 의미없어 보이는 매일 글쓰기를 했습니다. 잘 쓰는 글이 아니라, 그냥 쓰는 글입니다.


2. 오늘 하루에서 글감을 찾습니다. 찌개 먹은 날, 배우자의 뜬금없는 질문. 일상의 모든 장면에 "이거 쓰자."라고 정합니다.


3. 잘 쓰려는 욕심을 내려놓습니다. 완성된 글보다 일단 글을 남긴다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물론 엉망인 날도 많습니다. 그렇게 엉망진창 쓴 글이라도 다시 고쳐 쓸 수 있으니까요.


실력은 언제나 쉽게, 무조건, 그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write, share, enjoy.

Js96YiOSQPPpqDoRlulL8PmAIGQ.jpg


『사람을 얻는 지혜』 300 인간의 능력과 위대함은 행운이 아니라 미덕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미덕을 갖춘 사람이 돼라."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것이다.
미덕은 모든 완벽함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이며, 행복의 중심이다. 이것은 지혜롭고 신중하며, 기민하고, 사려 깊으며, 현명하고, 용감하며, 절제함며, 정직하고, 행복하고, 칭찬받을 만하고, 진실한 사람이 되게 한다. 즉,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모두를 영웅으로 만든다. '에스(S)로 시작하는 세 단어가 행복을 만드는데, 바로 미덕과 건강, 지혜다. 미덕은 소우주의 태양인데, 그 반구는 선한 양심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너무 아름다워서 신의 은총과 사람들의 호의를 얻는다. 미덕만큼 사랑스러운 것은 없고, 악덕만큼 가증스러운 것도 없다. 미덕만이 진실하고, 다른 나머지는 모두 농담에 불과하다. 인간의 능력과 위대함은 행운이 아니라, 미덕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오로지 미덕만이 그 자체로 충분하다. 미덕 있는 사람은 살아서는 사랑을 받고, 죽어서는 오래 기억된다.
image.png?type=w773

~《사람을 얻는 지혜》, 끝

내일부터는 새로운 생각으로 이어갑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4099684976




파이어북 책쓰기 연구소 독서부터 출판까지

초보작가 책쓰기 강좌 | 자기경영 독서모임 | P턴 SNS 시스템 코칭 및 컨설팅

https://litt.ly/ywritingcoach

%ED%8C%8C%EC%9D%B4%EC%96%B4%EB%B6%81%EC%B1%85%EC%93%B0%EA%B8%B0_%EC%97%B0%EA%B5%AC%EC%86%8C.jpg?type=w773


매거진의 이전글후회를 기대로 바꾸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