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소가 온다》
오늘생각 : 오늘은 디자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마침 <보랏빛 소가 온다>에 나온 마우스가 제 책상위에도 있길래 함께 찍어 봤습니다. 핑크색도 있었군요!
무선이라 편하고, 자리 차지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옆에 동료가 쓰고 있길래 예뻐서(?) 저도 샀습니다. 옆의 동료가 스니저였네요. 이 제품은 로지텍 k470 입니다. 마우스, 키보드 세트입니다. 지금은 옥션에서 약 12.4만원~13만원 정도합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 Ergo시리즈 lift 모델 마우스가 새로 나왔습니다. 핑크핑크 하네요.
책상위에 있는 문구류를 모아봤습니다.
1. 모나미 Flip3 볼펜 3색 : 우연히 샀는데, 필기감이 좋습니다. 0.7mm 에요. 검정색 리필 볼펜심을 사서 쓰고 싶을 정도로 검정을 많이 씁니다.
2. Staedtler 형광색 색연필 책에 밑줄 그을 때,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주황색, 연두색도 있어요.
3. Staedtler 연필깍이 : 연필, 색연필 한번에 깍을 수 있습니다.
4. Faber Castel 지우개 : dust -free 제품이네요. 조그만해서, 필통에 넣어다니기 좋아요.
직장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연필, 지우개 제공할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5. 시크릿 모닝글로리 이레이져 : 화이트로 지워도 개인정보가 종이 뒷면에 비치는 게 있는데, 요로코롬 글씨가 있어서 정보보안에 유리합니다.
6. Pental 펜탈 샤프심 : 펜탈 샤프용 Ain 0.7mmHB 제품입니다. 샤프심 떨어져서 핫트랙스 갔더니, 더블유가 이거 사라고 해서 샀습니다. 펜탈샤프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샤프에 쓰려고 0.7 샀어요.펜탈 그래프 1000은 0.5mm 로 갖고 있구요.
7. 3M todo list 데일리 플래너 : 목록 적어두고 체크할 때 사용합니다. 사이즈 큰 것도 있어요^^
8. Faber castel Grip 2001 연필 (독일)
9. 이케아 타이머 : 10분 독서용
여기까지가 제 책상위에 있는 문구류입니다.
이 외에 거실에 책상을 하나 더 두었습니다.
1. 로지텍 G913 TKL 클릭키 제품입니다. 이건 타건 해보고 구입한 제품이에요. 쫀득쫀득한 키감을 잊을 수 없어서, 책 인세 받아서 투자했습니다. 책 쓸 때 기분 좋게 써야하니까요.
2.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 셋트를 사용하다가. 키보드가 고장나서, 마우스만 쓰는 중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 Sculpt Ergonomic Desktop 2013 년 제품이지만, 우리 팔과 목은 소중하니까, 세일할 때 한 셋트 새 제품 사서 쟁여둔건 안 비밀입니다. 99000원에 사둔게 있습니다. 아끼는 중이에요.
3. 에어팟 프로 2세대 : 소음차단되서 좋구요. 지난번에 세탁기에 넣고 같이 돌렸는데도!!! 멀쩡하게 작동중입니다! 얼마나 놀랐던지요.
사용도 편리하고, 디자인도 우수한 제품들 이런 제품이라면, 비싸도 사는 저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책 읽기 싫어도, 글 쓰기 싫어도 이런 제품 있으면, 또 10분 읽고, 10분 쓰고 합니다.
파이어 북 라이팅, 평단지기 독서클럽도 실속있고, 쉽게 착 달라 붙는 모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행동 : 독서와 책쓰기 본질은 유지하되 기능과 스타일은 끊임없이 변화 추구하기
230822 평단지기 독서법 2023-16차, 2322 회차, 세스고딘 , 《보랏빛소가 온다》 , 280p, 5일차
오늘문장:
리더를 따르라 : 새떼, 안전한 길은 위험하다. 언제든 리드할 준비를 갖춰라.
사례 연구: 에어론 의자 : 이 의자를 본 사람은 누구나 앉고 싶어 했고, 앉아본 사람은 누구나 그 의자에 관해 얘기했다 - 하먼 밀러 마크 셔먼 " 우수한 디자인은 해결사다. 하지만 이걸 쿨 cool 요소와 결합할 수 있다면, 당신은 홈런을 칠 것이다. 112p
예측, 이윤 그리고 퍼플 카우 : 1. 지루한 제품(무어의 곡선 필요, 스니저의 열광, 관심)2. 엄청난 예산 보다 리마커블하게! 큰 수의 고객층을 겨냥한 거의 모든 제품은 함정에 빠지고 만다. '디자이너'
사례 연구: 세계 최고의 빵집 - 뛰어난 품질, 완벽주의, 푸알란 효모 빵, 수제 빵
매스 마케터는 측정하기를 싫어한다 : 자라(zara) 3~4주 마다 옷 스타일 바꾼다. 경쟁사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었다. 당신은 무엇을 측정할 수 있는가? 측정하는 데 얼마나 돈이 들까? 얼마나 빨리 그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사례 연구: 로지텍 로지텍이 성공한 이유는 자신들이 패션 비즈니스에 속했다는 사실을 경영진들이 이해하기 때문이다. 로지텍 제품의 본질은 자주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기능성과 스타일은 끊임없이 바뀐다.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겐 좀 더 잘 되고, 좀 더 쓰기 편리한 입력 장치의 효과가 엄청나다.
-와이어록 162 -
자주 읽는 사람에겐 좀 더 다양한 사례가 많고, 좀 더 리스크 줄여주는 실패 경험이 담긴 책의 효과는 엄청나다.
* 더블유와이랑 파이어북 라이팅 코치 와이작가입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인증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