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인드》 , 마이클 하얏트, 메건 하얏트
카레이싱 선수 한 명이 코너에 다다르자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덕분에 추돌사고를 피해 목숨을 구했다. 찰나였다. 운전대를 멈춰야겠다는 생각이 레이스에서 승리하겠다는 생각을 앞선것이다. 그는 왜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코너가 끝난 지점 의식적으로 처리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 직관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적시에 멈춘 것이다. 직관이 이 선수를 끔찍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부터 보호했다. 선수가 잊고 있던 세부 정보는 바로 관중의 시선이었다. 관중의 시선이 추돌 현장에 가있었던 것이다.
직관은 육감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무의식 속에서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찾아 번뜩이는 찰나에 뇌가 결론내린 상황이네요.
집을 보다 보면, 직관적으로 이건 금방 팔리겠다 싶은 집이 있습니다. 실거주할 집을 구할 때, 한눈에 팍 꽂힌 집이 있었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훤희 내려다보이는 거실 창문쪽으로 걸어갔더니 '와! 좋다. 여기살고 싶다!' 바로 마음에 들었죠. 설레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신혼집을 구할 때도 그랬던 것 같아요. 한강이 한 뼘 보이고, W호텔이 보이는 순간! 와! 더블유다. 했거든요. 그런 집은 제가 사지 않아도 금방 사라지는 집입니다. 직관적으로 좋다느끼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끼거든요. 그런 집을 사셔야, 나중에 매도가 잘됩니다. 이거다!
물건을 살 때도 가끔은 직감에 우선할 때가 있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돼! 하는 순간. 그 중하나가 'T 옴니아' 폰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pda폰 쓰다가 스마트폰이 나온다니, 이건 신세계더라고요. 더블유도 같이 샀었는데, 아이폰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애플제품 좋아하던 더블유였기에, 옴니아폰 산지 몇 달 되지 않았을 때, 아이폰을 사도 될까 고민에 빠져있던 더블유였거든요. 제가 그랬습니다. 바꾸라고요. 저는 옴니아가 맞았지만, 더블유는 아이폰을 사야한다는 직감이 들었거든요.
16년만에 전기차로 바꾸었습니다. 외제차들도 많지만, 저는 국산차가 더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능이 많거든요.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보자마자 이거다! 싶은 차가 있었습니다. 계약하고 13개월만에 차를 받았습니다. 마음에 쏙 듭니다. 아직까지 저에게는 포르셰, 롤스로이스 부럽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직관적이다 생각했는데, 머릿속에서 엄청난 연산처리 후에 나온 결과물이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책을 읽을 때 처음 읽으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어렵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재독하거나, 다른 책을 보면, 모른다고 생각한 내용이 보일겁니다. 무의식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우리 뇌가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뇌가 여러분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직관보다 경험이 우선하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고, 꾸준히 생각을 기록해 두세요. 경험이 축적되면서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직관력도 함께 발전할 테니까요.
오늘행동: 설명할 수 없지만 나를 믿어 봐! 직관에 따르기
마이클 평단지기 독서법 2023-18차, 2350째
마이클 하얏트 , 메건 하얏트 밀러 , 《초마인드》, 304p, 6일차
끈기프로젝트_독서편 #day335
오늘문장: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직관에 의존하지 말라고 전한다. 직관이 절대로 무효화할 수 없는 데이터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가 낳은 결과다. '증거는 푸딩 안에 있다(먹어봐야 할 수 있다)' 말이 있듯이 결국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직관은 육감이 아니다.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찾기위해 애쓰는 뇌의 한 기능이다. 직관은 시간이나 데이터가 부족할 때 당신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
{파이어 북 라이팅} 책쓰기 무료특강과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어떤 분들이 들으면 좋을까요? 아래 스물 일곱 가지에 해당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한 번 등록해 보세요. 후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1. 책 한 권 써보고 싶다 하는 분들
2. 블로그에 내 생각을 오랫동안 남겨둔 사람
3. 뭐라고 해보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4. 번아웃이 찾아온 사람
5. 빨리 퇴직하고 싶다 생각드는 사람
6. 무언가 꾸준히 못하는 사람
7. 2023년 안에 뭐라도 하나 해야겠다 생각하는 사람
8. 함께 하고 싶은 동료를 찾기 어려운 사람
9. 책 읽을 시간 부족한 사람
10. 작심삼일 하는 사람
11. 내가 뭘 잘하는 지 모르는 사람
12. 와이 작가와 파이어족 이웃작가 되고 싶은 사람
13. 당당하게 가족들에게 퇴직했어요 말하고 싶은 사람
14. 제 2의 인생을 가치있는 삶으로 살고 싶은 사람
15. 나를 찾고 싶은 사람
16. 시간 없는 사람, 일이 많아 엄청 바쁜 사람
17. 회사에 올인하고 있는 사람
18. 1인 기업가 (예비) 인 사람
19. 인생 점점 좋아졌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사람
20. 삶이 긍정적인 사람
21. 다른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람
22. 난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23.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24. 자기계발 좋아하는 사람
25. SNS 서로이웃 만들고 싶은 사람
26. 5년 후 퓨처셀프를 위해 지금 이 순간 부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사람
27. 와이 작가겸 라이팅코치가 궁금해진 사람 https://linktr.ee/wyrang
이 글을 읽은 사람이라면, 글쓰기/책쓰기 무료 특강(10/10(화)) 등록하세요^^
https://forms.gle/fZ86ePZbHRsMBTRz6
2023년 안에 초고 끝낼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싶다면, 파이어 북 라이팅 책쓰기 정규과정 ((10/10(화) 개강)
https://forms.gle/DNxhBv5rfY4MypPx6
"아무 말 없는 배우자의 존재만으로도 당신을 활력 넘칠 수 있게끔 도와준다. " - #와이어록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