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거인의 생각법 244 - 진정으로 원하는 것

by 와이작가 이윤정

저는 책 읽는 게 참 좋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모르는 사실과 정리가 잘 안 되는 복잡한 생각을 작가들이 몇 줄로 딱 정리해서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영상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글을 보면서 저만의 속도로 이해하는 게 더 도움 되더라고요. 말은 장황하게 설명하지만, 글은 한 문장으로 팍 꽂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책 세 권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칼 필레머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입니다. 자기 계발서와 재테크 책을 왕창 읽던 시기에 번아웃이 올만한 3년 차 정도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제가 이 책을 읽고, 삶의 방향을 저에게로 돌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원제는 '30 Lesson for Living'인데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30가지 교훈이 담겨있습니다. 인생에서 내가 간절히 소망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할 필요가 없는 일들에 애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겠지요? 두려움을 제거하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도 있고요. 이 책 덕분에 저는 아등바등 살지 않는 대신, 지금 행복하게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지금껏 살면서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요. 그리고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70세 이상을 살아온 1000명의 현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거든요. 8만 년의 삶, 5만 년의 직장생활, 3만 년의 결혼을 통해 지혜를 전달합니다. 저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본 현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경제적 보상보다는 내적 보상을 주는 직업, 몸을 아끼는 마음, 배우자를 선택하는 방법(이미 고른 상태였기 때문에, 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집니다)이 있었어요. 많이 여행하고, 짧은 인생 지금을 놓치지 말라고 합니다. 소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면 기쁨으로 충만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너무 늦지 않게 이 책을 읽은 덕분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두 번째는, 토니 로빈스의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입니다. 이 책은 저를 제대로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 준 책입니다. 이 책부터 읽었으면 좋았을 텐데, 돌아 돌아 읽게 되었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읽었다면 아마 대충 읽고 말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자기 계발서를 읽은 지 5년 차 되던 해에 읽게 되었는데요. 두꺼운 벽돌책입니다.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매일 한 챕터씩 읽으면서 '그럼 나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아침마다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변화, 결단, 즐거움, 변화, 기분 좋아지는 법, 5년 전, 현재, 5년 후, 인생의 방향, 앞으로 무엇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적었어요. 제 잠재의식 안에 있던 저를 조금씩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잇었습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 5년 뒤에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이라는 책을 통해 나폴레온 힐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선택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니 놀라운 사실이 있더라고요. 바로 자기 계발서 저자들 대부분이 이 책에 소개된 성공의 법칙을 배운 사람들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는 자기 분석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읽을 때마다 다른 내용을 발견할 수 있고요. 저는 이번 달에 읽은 걸 포함하면 네 번 정도 읽은 책인데요. 책을 읽을 때 내가 바라는 것, 원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으니 다른 내용들이 보이더라고요. 밥 프록터는 나폴레옹 힐의 책을 책상에 두고 매일 읽었다고 합니다. 밥 프록터는 <시크릿>을 검증해 낸 사람으로, 연설가이자, 작가, 사업가로 활동하며 성공을 이루었거든요. 이 책에는 끈기를 얻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불타는 열망이 출발점이 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유지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책 이외에도 다양한 책들을 읽었습니다. 고민이 있다면, 이런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건네 드릴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책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아마 당신이 원하는 삶에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건, 저와 인연이 된 모든 사람들이 지금부터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024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당신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합니다.


Write, Love,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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