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의적절
탈:
by
곰살
Aug 8. 2022
아래로
야속하게 쏟아지는 비에도
위험한 발걸음을 놀리고
폭풍같이 휘모는 바람에도
아슬한 페달질을 잇는다
허연 장막 걷을 일 없으니
흐릿해진 차창도 닦을 길 없다
내리막을 오를 리 없으니
오르막도 추락할 리 없다
멈추지 않으면 나이들 生
나아질 새 안 보여도 나아가는 우리들
keyword
출퇴근
코로나
폭우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곰살
직업
번역가
꼬물과 물꼬 사이 영상번역가, 꼬리가 달리는 밤을 좋아합니다.
팔로워
36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애초에 그런 것들
저물고 난 천막 아래서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