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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곰살
Jan 11. 2024
다육
죽었다고 생각했던 날들에도
싹이 트고 있었다
뒤돌지 않아 몰랐다
길 잃지 않을 자욱을 남겨두었던 일을
배곯으면 잠시 어색한 근육을 놀려
뒷걸음치면 된다는 것을
하늘하늘한 치맛자락을 나풀대는
그들보다야 소박해도
두툼한 몸뚱이를 추키며
엉청엉청 살아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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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사람
희망
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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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꼬리가 달리는 밤을 좋아합니다. https://youtube.com/@gomx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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