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로그 검색노출이 안돼도 블로그마케팅 한다.

최적화블로그가 없어도 블로그마케팅을 하는 방법

국내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은 1인 미디어는 이제 미디어의 혁신이 아닌 유통의 혁신이라고 했다.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생기면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블로그 콘텐츠도 이제  블로그 내에서만 머물게 아니라  다양한 채널들을 활용하여 내 콘텐츠를 유통을 해야 한다.  

0ne Source Multi Use 

정성을 들여 블로그 포스트를 올렸다면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내 게시물을 읽어주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는 검색 기반의 플랫폼이다. 블로그 지수에 따라 검색 노출 순서를 정해준다.양질의 문서인데도 불구하고 노출이 되지 않아서 내 블로그에만 머물러 있다면 내 이웃이나 세부키워드를 통해 들어온 소수의 방문자 밖에 없을 것이다.

방문자를 많이 늘리고 공감과 댓글, 스크랩이 많아져야 내 블로그 지수도 빨리 올라갈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SNS이다. 블로그 콘텐츠를 SNS에 연동하여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 1>  블로그 콘텐츠를 유통하는 방법

블로그 글을 작성 한 후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글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하여 다른 채널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블로그 PC나 모바일 동일하게 제목 영역에 있는 글 URL을 복사하여 가입되어 있는 모든 소셜네트워크에 URL을 첨부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게시물에 URL 첨부가 안되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후 요약 된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네이버 카페, 밴드 등에도 블로그 글의 주제에 맞는 대형 카페에도 글을 공유시켜 방문자 유입을 꾀할 수 있다.카페의 경우 링크를 첨부할 경우 광고성 글로 판단하여 스태프가 강퇴를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작성한 게시글과 성격이 맞는 카페에 글을 공유하길 바란다. 카페에는 글을 공유하기 전에 먼저 꾸준하게 카페 활동을 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에버노트에 초안을 작성한 후 네이버 블로그에 이미지와 영상 등을 같이 올린다. 다음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 url을 공유하여 콘텐츠를 공유하는 방법을 쓴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검색 로직에 맞춰서 키워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쓰는 데는 제한이 있다. 그래서 조금 더 글을 표현하고 싶은 경우 같은 원고를 가지고 다음 브런치에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페이스북에 공유할 때  이것이 중요하다.

필자가 자주 쓰는 방법은 페이스북에 공유를 하는 방법이다. 모바일에서도 공유가 편할뿐더러 반응도 빠른 편이다. 페이스북은 우리나라에서도 제일 많은 가입자 수를 보유하 고 있기 때문에 개인 계정과 페이지, 그룹을 통해 블로그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다.

다만 페이스북에 링크만 공유시키면 페이스북 유저들이 안 읽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 페이스북에 링크를 첨부한 후에 요약된 핵심 내용을 페이스북 형식에 맞게 작성해주는 것이 좋다.

<그림 2> 페이스북 형식에 맞게 작성한 사례

가장 이상적인 구성은 <그림 2>처럼 타임라인 게시글에 1) 요약된 블로그 글, 2) 관련 해시태그 작성 3) 링크 첨부 이렇게 3가지를 넣어서 콘텐츠를 확산시킬 수 있다.한가지 더 추가하면 페이스북 알고리즘의 특성상 1. 동영상 > 2. 이미지 > 3. URL 순으로 도달률이 결정된다.

<그림 3> 동영상과 이미지를 첨부하고 블로그 url을 첨부한 사례

그러므로 조금 더 내 게시물의 도달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림 3>처럼 동영상과 사진을 별도로 먼저 첨부한 후에 요약된 내용과 링크를 첨부해 주는 방법도 사용해볼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위에서 소개한 사례처럼 다양한 SNS에도 계정을 같이 만들고 활발히 활동을 하면 다양한 유입 경로를 만들 수 있다. 이제는 블로그도 콘텐츠의 중심이 되기도 하지만 하나의 플랫폼으로써 여러 채널들과 함께 믹스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와  "브런치구독"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