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블로그 글쓰기를 하기 위한 3가지

글쓰기가 너무 어려운 당신에게 

글쓰기도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이라서 나를 표현하지 않는다면 인생이 답답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요. 전문적으로 말을하는 강사라거나 BTS나 홍진영처럼 노래와 안무로 표현을 하거나, 이창호처럼 바둑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합니다. 글쓰기도 그중 하나이며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활동입니다.

특히 지식기반 사회, 정보통신혁명 등이 이루어지면서 나의 글을 유통하는데 이제 비용이 거의 안드는 시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주로 쓰는 블로그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몇백년전이나 불과 몇십년전만 해도 내가 글을 써서 유통시키는데 돈이 들어갔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온라인매체에 유통을 시킬수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글쓰기를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직장생활에서도 글을 써야 하고 어떤 문구를 만들어도 글을 써야 하고 광고를 하려해도 글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술적인 글, 에세이, 문학전집 등은 아무나 쓸수 있는 글은 아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글들은 글쓰기 근육이 생긴다면 아무나 쓸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재단의 이사장이자 전 국회의원이신 유시민 작가님께서는 어느 한 인터뷰에서 글쓰기가 너무 어려운 당신이 들어야 할 대답에서 글쓰기 근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 쓰는 거에요. 작은 메모지 같은 걸 갖고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이 날때마다 30분만 하루에 아무거나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지나가는 풍경도 묘사할수 있고 어느 카페에서 과거에 있었던 애피소드도 작성해보는거에요. 황당했 생각을 적어봐도 되고요. 글쓰기도 기본적인 근육이 생겨야 기술을 구사할수 있어요. 하루 30분 아무거나 적는것을 1년 해보세요. 그 사람의 글쓰기 실력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게 되어 있을것입니다.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방법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그냥 매일같이 쓰라는 것이에요. 저의 경우도 글쓰기의 두려움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나의 글을 공개하고 유통시킨다는거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냥 매일 쓰게 되었습니다. 에버노트에도 틈틈히 써놓고 블로그에도 쓰고, 다이어리에도 매일 썼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고 글로 나의 삶을 표현하는데 한결 수월해지고 두려움을 없앨수 있었어요.

또한 일상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중 제가 매일 블로그 글쓰기를 위해 활용했던 3가지 팁을 제안해드리자면....

1.일상에서 블로그 글쓰기 소재를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2.책도 읽으면서 문장도 만들어 보고 좋은 글들은 메모했다가 블로그 글쓰기 소재로 연결해서 써보게 되었어요.

3.식당이나 명소에 가게되면 글쓰기 틀을 생각하고 사진을 찍을려고 노력했어요.

블로그는 1인 미디어입니다. 누구의 간섭이나 통제가 없고 유해한 글이 아니라면 검열도 없고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당신의 글을 누군가가 매일 기다린다는 심정으로 써보세요.

글쓰기 근육을 키우세요.

하루에 30분씩 글을 쓴다는 것은 운동선수들이 기초체력을 만들기 위해 런닝을 하고 매일 체력훈련을 반복하는것과 같습니다. 글쓰기도 매일 반복함으로써 근육이 생겨야 다양한 글쓰기 테크닉을 적용할수 있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글쓰기 근육이 없으신 분들에게 그동안 블로그 글쓰기 기술부터 가르쳐 드린것은 아닌지 살짝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좀더 글쓰기 근육을 키울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