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 sisu라는 핀란드어가 있다. 자신의 능력이 한계에 달했다고 느낀 뒤에도 계속 시도할 수 있는 정신력을 뜻한다. 나는 이 단어를 가슴에 품고 산다.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사실은 그때 막 시작된 거라는 걸 알아야 한다.”
그렇다. 성공하려면 한계까지 반드시 가야 한다. 한계점에 도착하면 거기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세계 최고 멘토들의 인생 수업 – 팀 팰리스 지음
<나의 문장>
“오늘이 가장 젊다는 말이 있다. 농담처럼 던지는 이 말은 그만큼 현재를 즐겁고 충실히 살아야 함을 뜻한다. 우리는 종종 머나먼 미래의 꿈을 위해 지금의 소중한 가치를 잊고 지낸다.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일 때문에 오늘이 지워진다는 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래. 말하고, 웃고, 숨 쉬고, 즐거운 순간순간을 기억하자. 그로 인해 내일을 단단히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터니.
라라크루에서 진행하는 금요문장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겐 감사한 오늘이 있는데, 그걸 잊은 채 먼 미래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아닐까 말이죠.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나의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보려고요. 이미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빛나는 그 순간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