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면 충분해요
*이 글은 이전에 제가 썼던 1분 자기소개 관련 글을 독자분들이 보다 쉽게 읽고 면접을 준비하시는데 보다 더 쉽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이전에 제 글을 읽으신 분들도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에 들어가면 처음은 무조건 ‘자기소개’!
내가 면접자로서 지원했던 모든 면접에서, 내가 면접관으로 진행했던 모든 면접에서 위와 같은 질문으로 시작했다.
아니 읽어봤으면 당연히 아는 자기소개를 왜 또 하라고 하는 거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차피 해야 하는 자기소개, 면접의 첫인상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기본이라고 생각해서일까? 의외로 준비를 잘하지 않는 지원자들도 있다.
면접관들은 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할까?
질문의 의도는 보통 분위기를 조금 편안하게 시작하기 위함도 있지만, 실제로 지원자 스스로가 1분 자기소개를 통해 본인이 스스로의 이력이나 경력에 있어 가장 자신 있게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지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정말 시간이 짧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을 더욱 강하게 어필하고 싶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면접의 흐름을 초반부터 본인에게 유리하게 갖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는 왜 중요할까?
자기소개는 면접의 결과 전체를, 다시 말하자면 ‘합격’이냐 ‘불합격’이냐를 가르는데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
짧은 자기소개 시간 동안 얼마나 본인을 잘 어필할 수 있는지, 자기소개서에 나온 내용들이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지, 그리고 자기소개 이후 이어질 면접에서 면접관들의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에서 빠뜨리지 않고 꼭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가장 처음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해주는 것이 좋다.
매우 기본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본인 소개에서 이름을 말하지 않고 자기소개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기본적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하는 것은 면접관에게 나의 첫인상을 강하게 인식시키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나는 면접을 준비할 때 거울을 보면서 또박또박 내 이름을 발음하며 얼굴 표정까지 연습을 한다.
사실 면접을 보다 보면 자기소개에서 처음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한 문장에서 이미 이 지원자의 면접 결과가 그려지기도 한다.
본인의 이름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하면 면접관 입장에서도 이제 면접이 시작되는 느낌이라 더욱 집중이 되고, 지원자가 더욱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인상을 받게 된다.
가끔 자기소개를 하면서 ‘저는~’ 하면서 본인 이름을 이야기하지 않고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소개를 듣다 말고 “성함이 OOO 씨 맞으시죠?” 하고 물어보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준비한 자기소개를 하다가 흐름이 끊기기 때문에 본인의 페이스를 잃고 긴장하게 될 수 있으니 꼭 빠뜨리지 말고 본인의 이름부터 자신감 있게 소개하자.
자기소개의 구성
자기소개는 대부분 1분을 넘어가지 않는다.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는 미리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의 구성은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 분위기에 맞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적으로, 간략한 자기소개 + 지원 동기가 꼭 들어가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본인의 이름을 이야기한 이후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간략한 본인의 현재 소속/경력/전공 등을 소개
어떠한 계기로 회사에 지원하게 지원하게 되었는지 지원동기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정확한 명칭을 언급하며 해당 직무에 대한 본인의 의지
위 구성대로 가상의 1분 자기소개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자.
자기소개 예시 1: 은행에서 3년간 근무 후 핀테크 회사로 이직하고자 하는 상황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저는 현재 OO은행의 OO부서에서 3년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부 때에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졸업 이후 OO은행에서 3년간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핀테크 회사에서 제 커리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핀테크 회사 중에서도 현재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OOO(지원회사 이름)이 세계 최고의 핀테크 회사로 발전하는 과정을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프로덕트 매니저’ 포지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반 은행에서 대면업무를 통해 경험하고 습득한 고객에 대한 이해가 제가 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 다니고 있는 OO은행에서도 실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완료하면서 이러한 고객에 대한 이해를 솔루션으로 만들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지원하는 '플랫폼 기획' 업무와도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경험이 제가 가진 강점과도 맞다고 생각하여 자신 있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기소개, 면접관은 어떻게 볼까?
본인의 이름과 소속, 경력을 짧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직무를 이야기하며 본인이 어떠한 회사와 직무에 지원하였는지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지원한 직무가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 대한 이해’라는 요소와 본인의 경력을 연결함으로써 본인이 이 직무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마지막에 언급한 경력 사항은, 본인의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이 했던 업무 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업무는?’이라는 질문에 답변으로 썼을 만한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면접관들의 관심을 끌고 다음 면접 내용의 주제로 연결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자기소개의 톤을 자신감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게 잡아서 면접관으로 하여금 채용하는 직무에 적합한 합리적인 인재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런 식의 자기소개 구성은 매우 안정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주의할 점은 본인이 지원하는 회사나 부서, 직무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본인이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 본인의 경력이나 경험이 완전히 연관성이 없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해 충분히 정확하게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가장 밀접한 경력이나 경험 사항과 연결하여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이제 자기소개를 만들어보자 - 자기소개 빌더
*사용 방법: 빈칸에 들어가는 내용에 본인의 내용을 채워보고, 면접관이 어떤 부분을 평가하는지를 잘 보고 작성하자. 밑줄이 그어져 있는 문장이 실제 자기소개에 필요한 문장이고, 아래 괄호 안의 문장은 자기소개를 작성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안녕하세요! ㅇㅇㅇ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이렇게 이름만 넣는 것을 추천)
저는 현재 ㅇㅇㅇ에서 ㅇㅇㅇ을 전공하는 (대졸 신입이라면)/ ㅇㅇㅇ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짧게 본인의 현재 소속이나 업무를 소개한다.)
학부 때에는 ㅇㅇㅇ을 전공하고, 졸업 이후 ㅇㅇ에서 ㅇ년간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ㅇㅇㅇ에서 제 커리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자신의 지금까지의 경력 개발 사항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는 지원하는 회사의 직무와 연결하여 이야기한다)
여러 회사 중에서도 현재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OOO(지원회사 이름)이 세계 최고의 ㅇㅇㅇ 회사로 발전하는 과정을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여러 회사 중에서도 이 회사를 지원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 위에는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표현을 썼지만, 실제로는 지원하는 회사의 최근 기업 홍보자료 등을 홈페이지나 신문기사에서 보고, 이 회사가 현재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하면 좋다.
예컨대 ‘사람이 미래다’라는 회사의 가치를 보고 인재를 중시하는 회사의 문화가 마음에 들었다거나, ‘계속해서 혁신을 추구하는’ 표현 등이 있을 수 있다.)
제가 지원한 ‘ㅇㅇㅇㅇㅇㅇㅇ’ 포지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어떤 직무에 지원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어떤 요소가 중요한지를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보다 직무에 적합한 인재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어떤 요소가 직무에서 중요한지는 이미 직무소개서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채용 공고에 나와있는 직무소개서를 잘 읽어보고 이해하자.)
제가 ㅇㅇㅇ에서 ㅇㅇ업무를 통해 경험하고 습득한 ㅇㅇㅇㅇㅇㅇ가 제가 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지원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본인이 이미 이전 경험을 통해 갖고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 이 부분은 이후 면접에서도 관련 추가 질문이 들어올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이후 면접에서 답변할 내용까지 충분히 생각한 후에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저는 현재 다니고 있는 ㅇㅇ에서도 실제 ㅇㅇㅇㅇ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완료하면서 이러한 ㅇㅇㅇㅇ를 만들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지원하는 'ㅇㅇㅇㅇ' 업무와도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경험이 제가 가진 강점과 커리어 개발 방향과도 맞다고 생각하여 자신 있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면접관들이 일반적으로 본인의 경력사항을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잘 모르지만, 지원 직무와는 밀접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추가한 내용이다. 보통의 기업에서, 혹은 보통 본인의 연차나 부서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들을 어필하면서 지원자에 대해 면접관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함이다. 이 내용 역시 이후 추가 질문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충분히 생각하고 사용하자.)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할지 모르겠다면? 자기소개서를 다시 보자
한 문장 한 문장을 정성껏 쓰다 보면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본인의 자기소개서에서 그 답을 찾으라는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지원자들을 보면, 본인이 면접에서 답변하는 내용과 자기소개서에서 쓴 내용들이 잘 맞지 않는 경우였다.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지원자의 경험이나 경력사항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그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질문을 했는데, 자기소개서에서는 쓰지도 않은 내용을 이야기하면 매우 황당할 때도 있다.
본인이 면접을 보게 되는 것은 ‘자기소개서’를 보고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그 지원자에 대해 더 알고 평가하기 위해 면접을 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 내용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대로 괜찮을까?
일반적인 경우라면 위의 무난한 자기소개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하지만 본인이 지원한 직무가 본인의 경력이나 경험으로는 조금 상향 지원했다는 느낌이 들 때는 약간은 더 욕심을 부려봐야 할 때도 있다.
보통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지만,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어필하고 싶다면 좀 더 강렬한 버전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1분 자기소개 만들기 - 강렬한 첫인상 버전
보통 신입 사원들이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강렬한 첫인상을 주는 목적은 관심이 없어 보이는 면접관에게 본인을 어필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지원하는 회사 분위기가 그런 것을 안 좋아할 수도 있고, 어설프게 할 경우 면접관이 그냥 무시하거나 엉뚱한 태클을 받을 수도 있으니 분위기 잘 봐가면서 해야 한다.
자기소개 예시 2: 대학에서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사원에 도전하는 신입사원,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보유라는 특이한 이력이 있음
안녕하세요! 과학 하는 라이프가드, 미래 영업부서의 라이프가드가 될 OOO입니다.
저는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자격증을 보유하였습니다.
나의 안전을 담보로 남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이 자격증은, 영업사원으로 우리 회사의 제품을 많이 판매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통해 생명을 구한다는 데에서 같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학공학을 전공한 제가 제약 제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으로 의사 선생님들께 더욱 큰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업부의 든든한 미래, 저 라이프가드 OOO이 왔습니다.
이런 자기소개, 면접관은 어떻게 볼까?
확실히 관심은 끌 수 있다.
‘라이프가드’라는 본인의 특이한 경력을 통해 지원 직무와 연결해서 표현했는 점이 참신하기도 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수 있다.
만약 이렇게 활기찬 자기소개로 시작할 경우 이후의 질문에 대해서도 잘 대답을 한다면 일반적인 자기소개를 한 경우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입사하고 나서도 좋은 평판으로 시작할 수 있다. (특히나 신입사원이 이런 패기를 보여준다면 아주 기특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접관을 만난다면, 많은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어떤 제품이 어떤 방식으로 건강증진을 돕고 생명을 구한다는 거죠? 자세히 말해보세요'
'화학공학과 전공 수업 중에 제약과 관련된 어떤 수업이 있었죠?'
'라이프가드 자격증은 왜 따게 된 거죠? 영업사원이 아닌 다른 장래희망이 있으셨나요? 왜 그 장래희망은 포기했죠?'
등등, 굳이 안 받아도 되는 질문들이 들어올 수 있다.
다만 위의 정석적인 자기소개가 너무 밋밋하다고 느껴진다면 위의 패기 넘치는 자기소개에서 몇몇 요소들을 차용해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국 똑같이, 본인이 갖고 있는 경력과 지원하는 직무가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 면접의 끝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기
대부분의 자기소개는, 앞으로의 면접 시간에 면접관들이 본인에게 물을 질문을 유도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시간 동안 하고 싶은 전체의 스토리를 생각하고, 그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헤드라인을 뽑는다는 생각으로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면접의 끝에, '제가 아까 처음 자기소개에서 이런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모쪼록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식으로 마무리를 하면 한번 더 전체 스토리를 정리하고 강조하며 마무리가 가능하다.
연습하기 & 실전
자기소개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소리 내어 읽어보자.
실제로 자기소개 글을 쓰는 것과 실제로 소리 내어 읽는 것은 다르다.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단어나, 시간을 재어보며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리 내어 읽어보면 어색한 부분은 수정을 하여 완성을 한다.
거울을 보면서 소리 내어 아이컨택을 하는 연습도 해보고, 어색하지만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전에 들어갈 때는 꼭 외워서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하자.
너무 긴장했는데 준비한 자기소개가 생각이 안 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신감을 갖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접은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내가 회사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동등한 입장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면 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