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외 2명,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새로운 시장

오늘날 혁신은 수평적이다. 시장은 아이디어를 공급하고, 기업은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든다. - p.37 line 19 ~ p.38 line 1     

고객은 개인적 기호에 따라 무언가를 구매하기도 하고, 또 사회적 분위기에 부합하고 싶다는 욕구에 이끌려 구매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이 두 가지 요소 중 어떤 것을 중시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또한 산업과 범주에 따라서도 다르다. - p.40 line 15 ~ p.41 line 3     

그렇다면 옹호 받을 확률이 높이기 위해 마케터는 어떤 집단을 집중 공략해야 할까? 바로 젊은이, 여성, 네티즌이다. - p.67 line 8~9     

인간적인 브랜드가 가장 매력적이다. 인간의 성격을 닮았고, 고객과 동등한 친구 자격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브랜드를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 - p.148 line 2~4     

브랜드가 강력한 호감을 주려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 그런 차별화가 더 담대하고 특이할수록 브랜드 매력은 커진다. - p.151 line 14~16     

아티스트인 스티븐 샘슨은 저서 『직함이 없는 지도자들』에서 수평적 지도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압도하는 권위를 갖고 있지는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끌리게 하는 여섯 가지 인간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 특성은 물리성, 지성, 사회성, 감성, 인격성, 도덕성이다. 이 여섯가지 특성은 보통 역할 모델로서 완전한 인간을 구성한다. 고객 위에 군림하지 않고 친구로서 영향을 주고 싶은 브랜드라면 이러한 여섯 가지 인간적 특성을 보유해야 한다. - p.197 line 12 ~ p.198 line 5     

마케터는 좋은 콘텐츠에 대해 자신들이 내린 정의가 고객이 내린 정의와 똑같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결국 중요한 건 고객이 내린 정의이다. - p.213 line 17~19